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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 사업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216
한자 白頭大幹-構築事業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용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2011년 -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 사업 협약

[정의]

경상북도 청도 지역을 포함한 백두 대간 지역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식품과 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사업.

[개설]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는 청도, 김천, 상주 등 경상북도 도내 7개 시·군과 강원도 내 4개 시·군을 비롯해 대구 한의 대학교, 경북 바이오 산업 연구원 등 8개 연구 기관과 대원 제약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광역 경제권 연계 협력 사업이다. 2014년까지 312억 원을 들여 백두 대간의 호두, 표고버섯, 산양삼 등 천연 산물을 활용해 신약과 식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사업이다.

[제정 경위 및 목적]

2011년 녹색 자원(Greenmine)을 이용한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와 기술 개발 구축’을 목표로 백두 대간의 풍부한 임산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이루고자 광역경 제권 연계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내용]

2014년까지 국비 150억 원과 지방비 84억 원, 민자 78억 원 등 모두 312억 원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청도군을 비롯하여 9개 시·군이 참여하며, 강원도에서는 인제군을 비롯하여 총 10개 시·군이 참여한다. 대학 및 기관은 대구 한의 대학교를 포함하여 경북 테크노 파크 등 9개 대학 및 연구 기관이 참여한다. 기업은 CJ 제일 제당과 한미 약품 등 3개 대기업과 환인 제약, 우리 엔지니어링 등 28개의 중견 기업 및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2011년 12월 청도군은 다른 경상북도 내 시군과 함께 4년간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지원센터 구축 협약을 맺고, 신규 사업 발굴과 공동 사업 추진 및 비즈니스 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을 협약하였다.

[변천]

청도군은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 사업을 위하여 2011년 12월 9일 대구 한의 대학교 산학 협력단과 경북 바이오 연구원 및 경북 테크노파크와 함께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 사업을 위한 지원 센터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2년 9월에는 경북 테크노파크에서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012년 4월 25일 현재 경북 테크노파크에 사무실을 개소한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지원 센터는 향후 청도 지역으로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도군은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 사업 참여를 통하여 농특산물 제품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이 조성됨과 아울러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 비즈니스 지원 센터가 청도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 사업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 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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