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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178
한자 鄭斗杓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대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35년연표보기 - 정두표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49년 - 정두표 길천 초등학교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67년 - 정두표 반공 투쟁
몰년 시기/일시 1967년연표보기 - 정두표 빨치산에게 살해
추모 시기/일시 1967년 - 정두표 보국 훈장증 추서
추모 시기/일시 1968년 - 반공 투사 고 정두표 공 현충비 건립
추모 시기/일시 1993년 - 정두표 국가 유공자증 추서
추모 시기/일시 2000년 - 길천 초등학교 반공 투사 정두표 추모비 건립
출생지 정두표 출생지 - 경상남도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
거주|이주지 정두표 이주지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지도보기
학교|수학지 길천 초등학교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403
활동지 정두표 활동지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성격 반공 투사
성별
본관 동래
대표 경력 반공 투쟁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빨치산에 항거한 반공 투사.

[개설]

정두표는 1949년 울주군 길천 초등학교[제20회]를 졸업했으며 육군 헌병대를 제대하였다. 그 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빨치산에 항거하다가 순국하였다.

[가계]

본관은 동래(東萊). 1935년 경상남도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 정판수(鄭判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정두표(鄭斗杓)[1935∼1967]는 육군 헌병으로 제대하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산전을 개간하면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갔다. 1967년 6월 14일 오후 5시경 운문산 기슭 삼계리 생금비리 마을에 잠입한 무장 빨치산 4명이 정두표의 집에 침입하였다. 침입한 빨치산은 식량을 요구했고 정두표는 쌀과 닭을 내어주고 뒷날 더 필요한 물건과 정보를 그들이 지정한 장소로 가져다주기로 약속하였다. 하지만 이튿날이 되자 운문 지서에 가서 지난밤의 사실을 신고하였고, 경찰은 즉각 비상조치를 취하고 정두표빨치산과 약속한 6월 16일 오후 8시에 군경 합동 작전을 펼치기로 하였다. 작전 당일이 되자 빨치산들은 이를 눈치 채고 정두표를 살해했으나, 군경 합동 작전 부대에 의해 소탕되고 말았다.

[상훈과 추모]

정두표의 반공정신을 표창하고 기리기 위하여 1967년 8월 보국 훈장증이 수여되었다. 1968년 11월에는 한국 반공 단체 청도군 지부에서 ‘반공 투사 고 정두표 공 현충비’를 운문면 신원리에 세웠고, 이후 충혼탑이 있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 산110-3에도 1기를 더 건립하였다.

1993년 6월에는 국가 유공자증이 추서되었으며, 2000년 6월에는 모교인 길천 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도 교정에 ‘반공 투사 정두표 추모비’를 세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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