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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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成三伯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대웅 |
출생 시기/일시 | 1896년 10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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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4월 20일 - 성삼백 청도읍 거연리 만세 운동 주도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5월 12일 - 성삼백 대구 지방 법원에서 징역 10개월을 언도받고 공소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6월 28일 - 성삼백 대구 복심 법원에서 징역 6월에 집행 유예 2년 선고받음 |
몰년 시기/일시 | 1987년 3월 10일![]() |
추모 시기/일시 | 1996년 - 성삼백 대통령 표창 추서 |
출생지 | 성삼백 출생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
활동지 | 성삼백 활동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청도읍 거연리 만세 운동 주도 |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삼백은 1896년(건양 1)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巨淵里)에서 출생하여 1987년 사망하였다. 1919년 4월 20일 청도읍 거연리에서 전개된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어 가는 것을 접한 단산 서당(丹山書堂)의 학생 이승옥(李承玉)은 3월 31일 자기 집에서 태극기를 만들고, 그 위에다 ‘대한 독립 만세’라고 크게 썼다. 그리고 이를 경부선 철로 변에 높이 달아 사람들에게 독립 의지를 고취시켰다. 이에 단산 서당의 학생 성삼백(成三伯)[1896∼1987]은 1919년 4월 20일 밤 이승옥·최갑수(崔甲壽)·최술권(崔述勸) 등과 함께 태극기 1매씩을 제작하여 이날 밤 다시 철로 변에 세우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성삼백은 이 일로 체포되어, 1919년 5월 12일 대구 지방 법원에서 징역 10개월을 언도받고 공소하여 1919년 6월 28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받았다.
1996년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