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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682
한자 聽水齋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 1길 109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80년경연표보기 - 청수재 건립
현 소재지 청수재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 462지도보기
성격 재사
양식 목조 가구식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5칸
소유자 철성 이씨 문중
관리자 철성 이씨 문중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있는 철성 이씨 문중의 재사.

[개설]

철성 이씨(鐵城 李氏) 문중에서 자손의 교육을 담당하던 서당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재사로 사용하고 있다.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 범매 마을 동쪽의 구릉에 있다.

[변천]

청수재는 1880년경 서당으로 건립되었다. 해방 후에 현 위치로 이건하여 철성 이씨 종사로 사용하고 있다.

[형태]

입지는 농로 옆의 완만한 경사지에 토석 담장을 돌려 전면에 단 두 짝 철 대문을 들어서면 그 안쪽에 북향으로 앉아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5칸에 ‘一’자형이다. 구조는 시멘트 기단에 자연석 초석을 놓고 그 위에 네모기둥을 세운 뒤 전면은 퇴에 툇마루를 두었고 그 외는 벽을 치고 창호를 달았다.

평면은 온돌방 2칸에 대청 1칸을 배열하였는데, 대청은 전면 퇴칸까지 확장해 규모로 따지면 2칸통에 이른다. 가구는 5량가로 주상부는 장혀수장집으로 꾸몄다. 특히 대청 상부에는 우측면 중앙 기둥에서부터 대들보와 직교 방향으로 충량을 걸고 충량 등 위에 외기중도리를 놓아 추녀와 서까래를 받도록 했다.

대청은 전면으로는 개방하고 우측면과 후면으로는 판벽을 치고 울거미 띠장 널문을 달았다. 널문은 우측면 앞 칸에 외여닫이, 후면은 쌍여닫이이다. 창호는 온돌방 전면은 머름중방 위에 쌍여닫이 세살문, 청방간에는 삼분합들문이다. 지붕은 팔작지붕에 시멘트 기와를 이었다.

[현황]

현재 동짓달과 칠월에 문중이 회합하는 장소로 이용한다. 근년에 지붕 처마에 함석 차양을 달았다.

당초 서당으로 건축된 3칸 ‘一’자형 건물을 해방 후에 현 위치로 이건해 문중의 회합과 행사를 위한 건물로 사용하는 등 용도가 바뀌었다. 평면 및 구조는 이 지역 조선 후기에 건립된 3칸 ‘一’자형의 소규모 건물 유형에 속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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