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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평리 고분 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594
한자 三坪里古墳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 산122 일대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허일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표 조사 시기/일시 2003년 - 삼평리 고분 떼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 조사
소재지 삼평리 고분 떼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 산 122 일대지도보기
성격 고분
양식 돌덧널무덤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에 있는 고분 떼.

[개설]

각북면 삼평리 산122 일대 풍산 마을을 서쪽과 북쪽으로 감싸고 있는 해발 125∼180m의 능선 상에 위치한다. 해발 150∼175m 사이에는 도괴된 돌덧널도 관찰되며, 길이 6m 정도의 봉토분도 관찰된다. 능선 하단부 밭과 과수원에서 삼국 시대 고분들과 관련된 토기 조각이 산재하고 있다. 삼평리 고분 떼는 2003년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 조사되었다.

[위치]

삼평리 고분 떼각북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902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약 2.5㎞ 정도 떨어진 삼평리 마을 현대 오일 뱅크 주유소에서 우회전하면 마을 서편이 나온다. 이곳에서 청도천 건너 구릉의 사면의 해발 130∼180m에 있다. 유적의 동쪽으로는 청도천이 인접하여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으며, 북쪽에 인접한 풍산 마을 서편 구릉 상에는 삼평리 유물 산포지가 분포한다. 그리고 남서쪽으로 약 450m 정도 떨어져 성곡지가 있다.

[형태]

삼평리 고분 떼로 확인되는 지역은 현재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민묘가 조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구릉의 북편은 경사가 급해 고분이 있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구릉의 능선 방향인 동편으로 도굴로 인해 고분의 석재로 보이는 할석과 이암 등이 노출되어 있다. 6m 내외 지름의 봉토가 잔존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는 봉토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는다. 도굴로 인해 노출된 석재를 통해 볼 때 돌덧널무덤일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 유물]

삼평리 고분 떼의 경우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어 소량의 토기 조각을 제외하고는 출토된 유물은 없다.

[현황]

현재 구릉 말단부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평탄화 작업으로 인해 지형이 훼손되었다. 북쪽에 인접한 삼평리 유물 산포지는 현재 과수원과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곳에서 다수의 삼국 시대 토기 조각이 관찰된다. 표지판 및 보호 시설 없이 지속적으로 개간이 이루어져 훼손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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