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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230
한자 芳旨里-錦川面-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금천면 방지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금천면 방지동에서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가구수 109가구
인구[남,여] 204명[남자 92명, 여자 112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금천면운문면 경계선에 위치한 마을로서 상방지와 하방지가 합쳐서 방지리가 되었다.

[명칭 유래]

방지리는 방마루, 방말, 방지라 불리며 상방지와 하방지가 합쳐서 방지리가 되었는데, 옛 이름이 방지라고 하는 곳에는 못[저수지]가 생긴다는 전설이 있던 곳으로 지금은 운문댐이 생겨 선조들의 예언이 적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마을이다. 동창천변의 자갈과 모래가 아름다워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도군 중동면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방지동, 하방지동을 병합하여 방지동이라 해서 금천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방지동에서 방지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자연 환경]

동쪽으로 동창천이 지나가고 북쪽으로는 운문댐이 위치한다. 마을 뒤쪽으로 한내재봉이 병풍처럼 이어져 있다. 국도 20호선 동쪽으로 동창천이 만든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멀리 억산이 위치한다. 충적 평야는 벼농사 중심의 영농을 하고 있으며, 마을 뒤쪽 경사지는 과수원을 조성하여 사과 및 복숭아, 대추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2011년 12월 31일 현재 총 109가구에 204명[남자 92명, 여자 1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동쪽은 금천면 임당리, 북동쪽은 운문면 방지리, 남서쪽은 금천면 동곡리, 북서쪽은 금천면 사전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경지 면적으로는 논 0.374㎢ , 밭 0.265㎢, 과수원 0.221㎢이다.

굼마는 동네를 개척할 당시 제방이 튼튼하지 못하여 홍수가 자주 생겼기 때문에 마을 주변의 산기슭을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는데, 토지가 천박하여 주민들이 굶주리게 된다고 하여 굼마라고 하였다. 하방지는 마을의 위치상 아래쪽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방지와 하방지 사이를 국도 20호선이 관통하여 지나고, 상방지 쪽은 과수 경작 그리고 하방지 쪽은 벼농사 중심의 경제생활을 이루고 있다. 운문면사무소 방면 국도 20호선 좌측에는 방지 초등학교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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