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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126
한자 安仁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대성면 안인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0년 - 청도군 대성면 안인동에서 청도군 청도면 안인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9년 - 청도군 청도면 안인동에서 청도군 청도읍 안인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청도읍 안인동에서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3.27㎢
가구수 90가구
인구[남,여] 207명[남자 100명, 여자 107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용각산 남쪽에 자리한 마을로 두 개의 자연 마을인 웅곡과 안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명칭 유래]

곰실이라 불리는 안인리의 옛 지명은 웅곡과 안인(安仁)이다. 안인은 안쪽의 마을이라는 뜻이라 한다. 웅곡(熊谷)은 곰실인데 높은 골이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오래된 비석에는 고음곡(古音谷)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곰골을 고음골로 음차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안인은 임진왜란 때 이곳에서 피난을 한 함안 조씨인 조(趙) 선비가 마을 동네의 터를 잡고, 후손들에게 어질게 살라는 뜻으로 안인이라는 마을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도군 용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안인동이라 하고 대성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40년 대성면이 청도면으로 개명하면서 청도면 안인동이 되었고, 1947년 청도면이 청도읍으로 승격하면서 청도읍 안인리가 되었다. 1988년에 안인동에서 안인리로 바뀌었다.

장군 바위나 농바위 등 바위가 많이 있는것을 보면 선사 시대의 흔적인 고인돌이 있어 옛날부터 사람들이 많이 산 곳이라고 전한다.

[자연환경]

용각산 중턱에 위치하여 동·서·북은 모두 산으로 둘러 싸여 있고 남쪽만 경사진 골짜기로 트여 있다. 경작지가 다락논으로 이루어져 있다. 논농사를 위주로 하던 때에 수리(水利)가 안정적이지 못했음을 저수지 숫자로 알 수 있는데 저수지가 7곳이나 된다.

[현황]

2012년 6월 현재 면적은 3.27㎢이며, 총 90가구에 207명[남자 100명, 여자 1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청도읍 운산리, 서쪽은 청도읍 내리, 남쪽은 청도읍 무등리·원정리·부야리, 북쪽은 매전면 두곡리와 경계를 접한다. 윗마을인 곰실과 아랫마을인 안인이 있다.

용각산 비탈에 만들어진 비탈 밭은 과수 작물을 하여 경제에 주가 되고 있는데, 일조량이 많고 물 빠짐이 좋은 이점을 살려 복숭아 농사를 많이 하고 있다. 1972년 마을 안길을 확장하고, 1975년 마을 회관을 건립하였다. 1976년 마을 앞 소하천의 교량을 가설하고, 1992년 새마을 사업 공적비를 마을 입구에 건립하였다. 안인리 남쪽으로 국도 20호선과 연결되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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