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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046
한자 池龍山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천서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지룡산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지도보기
성격
높이 659.2m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지룡산(池龍山)[659.2m]은 산 정상부에 있는 지룡산성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지룡산성은 지룡의 아들인 후백제의 견훤이 성을 쌓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운문산성, 호거산성으로도 불린다.

[자연 환경]

지룡산은 영남 알프스에 속하는 운문산과 바로 인접해 있는 산으로 서쪽 북대암 골짜기를 따라 하류부는 급경사를 이루고 상류부는 평탄면이 나타난다. 지룡산 정상의 평탄면에 지룡산성 터가 남아 있다.

지룡산 일대의 지질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 또는 분출에 의한 운문사 산성 화산암류의 석영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600m 내외의 산지를 이루고, 남쪽에 있는 억산(億山)[954m]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운문사 유문암질암류의 유문암이 분포하고 9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지룡산의 남서쪽에 운문사운문산이 있고, 동쪽에 운문산 자연 휴양림이 위치한다.

운문산에서 발원하는 운문천지룡산의 서쪽을 돌아 흐리고, 운문재 부근 산지에서 발원하는 신원천지룡산 동쪽을 돌아 운문면 대리에서 운문천과 합류한다.

[현황]

신원천의 골짜기를 따라 지방도 69호선이 지나간다. 운문사운문사의 부속 암자들이 있으며, 청신암과 내원암, 북대암 등 사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쉬어가기에 충분한 공간으로 주변 경관과 더해져 멋을 자아낸다.

낮은 산이지만 곳곳에 칼날 같은 바위 능선이 있고 가파른 너덜지대와 고사목이 산재해 있어 산행길이 만만치 않다. 운문사에서 북쪽으로 차도를 따라 가다가 계곡으로 들어서 청신암, 내원암을 거쳐 북대암으로 올라가면 정상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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