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매전면은 용각산을 기점으로 나뉘는 청도의 산동과 산서 중 산동의 시작 지역이다. 조선 말까지 이사리[현재 금천리]와 두곡리는 밀양군의 비입지로 청도군 내에 있으면서 밀양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매전역이 위치했던 곳이다. 국도 20호선과 국도 58호선, 지방도 919호선과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등이 관통하면서 청도읍과...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로 넘어가는 고개. 잉어재는 청도군 매전면에서 경산시 남천면으로 가는 두 개의 고개 중 하나이다. 금천리에서 선의산[757.8m]의 동북 지맥을 넘으면 잉어재이고, 구곡리에서 선의산의 서남 지맥을 넘으면 말마리 고개이다. 뒷산의 모양이 잉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잉어태 고개라고도 한다. 잉어재는 선의산과 대왕...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 759-1에 위치한다. 남산면에서 동곡리 방향으로 난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을 따라 가다 갈고개 휴게소 식당 쪽으로 우회전하여 약 300m 정도 이동하면 길 좌측에 있다. 황강 서원은 1895년 충장공(忠壯公) 천만리(千萬里)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임진왜란 당시에 명나라 장수인 천만리는 총독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