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재일교포 기업인. 김종달(金鍾達)[1923∼2002]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기업인으로 1999년에 청도 소싸움 대회에 출전할 일본 소 세 마리를 실어 나르는 비용 650만 엔을 부담해 한·일 소싸움 대회를 성사시켰다. 또한 고향 마을 진입로를 확장 및 포장했으며 청도 군민 회관 건립 등에도 재정적 지원을 하였고, 서울 올림픽 공원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