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 경상북도 청도 운문사 주지였던 승려 일연이 저술한 역사서. 『삼국유사(三國遺事)』는 1281년(고려 충렬왕 7년)에 승려 일연(一然)이 운문사 주지로 있을 당시 저술한 역사책으로, 현존하는 우리 고대 역사책인 『삼국사기』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고 있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마찬가지로 신라·백제·고구려 세 나라의 역사뿐만 아니라 고조선과 기자 및 위만 조선을 비롯하...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기독교 목사. 임태득[1936∼2009]은 청도군 출신으로, 미국 베다니 신학교에서 신학·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1년 9월 9일 경북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대구 노회장·남대구 노회장을 역임하였다. 1968년 40일 금식 기도 후 220여 교회 부흥회를 인도하였으며 총회 제87회 부총회장, 제88회기 총회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역을 맡아...
일제 강점기에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정희가 조선 독립운동 후원 의용단의 군자금 모집에 연루된 사건. 1920년대 청도 지역에서 발생하였던 독립 운동 관련 사건은 1921년 12월 신민사(新民社) 사건과 1925년 6월 다물단(多勿團) 사건 등이 있다. 그 외에 이정희(李庭禧)[매전면]는 1922년 12월 조선 독립 운동 후원 의용단(朝鮮獨立運動後援義勇團)의 군자금 모집 사건, 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