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제국 때에 경상도 청도 지역에서 설립된 계몽 운동 단체. 1908년 3월 서울에서 교남 교육회가 설립된 후 청도 출신의 이상요(李相堯)·박병현(朴秉鉉)·박구현(朴龜鉉)·예중기(芮重基)·박순영(朴淳永) 등이 있는 청도 지역에도 계몽사상이 보급되었다. 이후 1909년에 독자적인 계몽 운동 단체로서 운산 친목회(雲山 親睦會)와 간친 교육회(懇親 敎育會)가 설립되었다. 간친 교육회는...
1864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역사. 청도 지역은 개항 이후 외세의 침략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청도 지역에서는 1881년의 영남 만인소 운동과 1894년의 동학 농민 운동으로 대표되는 위정척사 운동이나 반제 반봉건 운동 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지만 청도 사람들도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재지 사족을 중심으로 창의하였던 역사적 사실에 자긍심을...
개항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 회복 운동. 대한 제국 시기 국권 회복 운동은 의병 운동과 계몽 운동으로 전개되었다. 계몽 운동은 갑신정변과 독립 협회 운동으로 대표되는 개화 자강 계열의 민족 운동을 계승한 것이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을 계기로 개화 자강 계열의 지식인들은 국권 회복을 위한 계몽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를 주도한 전국의 대표적 단체는 대한 자강회(大...
개항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신교육 구국 운동. 신교육 구국 운동은 대한 제국 시기 계몽 운동가 및 계몽 운동 단체의 사립 학교 설립을 위한 신교육 운동에 민중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되었다. 나아가 민중들의 자발적인 학교 설립 추진으로 신교육 구국 운동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대한 제국 시기 계몽 운동을 전개했던 국민 교육회(國民敎育會)[1904년], 대한...
개항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설립된 계몽 운동 단체. 1906년 4월에 설립된 대한 자강회가 1907년 8월에 강제 해산되고, 이어서 11월 대한 협회가 설립되었다. 1908년 3월 서울에서 교남 교육회가 설립된 후 청도 출신의 이상요(李相堯)·박병현(朴秉鉉)·박구현(朴龜鉉)·예중기(芮重基)·박순영(朴淳永) 등이 참여함으로써 청도 지역에 계몽사상의 보급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