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수영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출신으로 1919년 3·1 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 독립단(大韓獨立團) 감찰과 대한 통군부에서 활동하였으며, 통의부의 결성에 참여하고 검무원으로 일했다. 1920년대 중반 귀국하여 진주와 마산 등지에서 활발하게 사회 운동을 펼쳤다. 본관은 진주(晉州). 강수영(姜壽永)[1889∼?]은 1919년 3...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인제는 한교회(韓僑會)와 흥업단(興業團)의 단원으로 1920년 11월 국내에 잠입하여 1922년 2월까지 대구와 밀양·양산 등지를 거점으로 동지를 포섭하고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인제(金仁濟)[1899∼?]는 1899년경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나 중국 요녕성[봉천성] 환인현(桓仁縣) 육도하자(六道河子)에 거주하였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