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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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청도군의 행정 중심이 현재의 화양읍에서 고수리로 옮겨오면서부터 청도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고수리의 명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천변에 형성된 마을로 물보다 높다는 뜻에서 고수라는 말을 사용하였다는 말이 타당성이 높다. 고수부지(高水敷地)의 고수가 행정 명칭으로 표기하면서 숲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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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이전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던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대성군 조에 의하면, “대성군은 본래 구도성 경내 솔이산성·가산현·오도산성 등 3성인데 지금은 청도군에 합하였다. 약장현은 원래 악지현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 경주에 합속되었다. 동기정은 원래 모지정으로 경덕왕이 개칭하였고 지금 경주에 합속되었다.[大城郡 本仇刀城境内率伊山城 茄山縣(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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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이 지역에 대한 학술적 지표 조사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기원전 취락 집단의 존재, 정치적 지배자의 출현 및 사회 체제를 입증시켜 주는 고인돌의 분포를 보면 유천에서 서쪽 청도천 상류인 풍각 지역까지 약 80여 기가 산재하고 있으며, 동창천 유역에는 매전면에서만 몇 기만 발견되었다. 그러나 영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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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 제국에 대한 보호 통치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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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된 시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청도 지역은 『경상도지리지』에 의하면, 호구 수는 640호 6,718인으로, 절반의 토지만 비옥했고, 풍속은 검솔했으며, 양잠에 힘썼다고 한다. 군사 동원 체제인 진관은 대구도(大丘道)에 귀속되어 청도 군수가 경상좌도의 동첨절제사(同僉節制使)를 겸임하였다. 고려 후기 이래로 대성(大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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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행정, 경제 등 중심지로서 청도군의 거점 기능을 가진 지역이다. 소규모 농공 단지와 상가, 재래시장 등이 조성되어 농업 인구보다 그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며, 청도군의 동부 지역[산동]과 서부 지역[산서]을 잇는 도로와 청도의 남북을 잇는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하남면과 내종도면을 합하여 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