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박하담이 청도의 운문산을 유람하고 남긴 부(賦).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1479∼1560]은 43세(1521) 때 지금의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소요당을 짓고 은거하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 운문산(雲門山)과 관련된 작품으로는 「운문산부」 이외에도 「운문구곡가(雲門九曲歌)」, 「운동잡영(雲洞雜詠)」, 「산행부(山行賦)」, 「눌연부(訥淵賦)」 등이 있다. 「운문산...
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효중(孝仲), 호는 국헌(菊軒). 할아버지는 박하담(朴河淡), 아버지는 장사랑 박이(朴頤), 어머니는 만호 예신충(芮信忠)의 딸 의흥 예씨(義興芮氏)이다. 제우당 박경전(朴慶傳)의 아우이다. 부인은 장사랑 김응권(金應權)의 딸 경주 김씨이다. 아들이 선무원종공신 2등에 녹훈된 첨정 박린(朴璘)이다. 박경윤(朴慶胤)[1555∼...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창작 예술인들이 모여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창작 예술인촌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2009년부터 10년을 계획하고 ‘일류 생태 도시(Eco City)’ 조성을 추진하였다. 대구광역시와 창원시·마산시 등 경상남도 지역을 잇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청도를 세계 일류 생태 도시로 변화시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