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인제는 한교회(韓僑會)와 흥업단(興業團)의 단원으로 1920년 11월 국내에 잠입하여 1922년 2월까지 대구와 밀양·양산 등지를 거점으로 동지를 포섭하고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인제(金仁濟)[1899∼?]는 1899년경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나 중국 요녕성[봉천성] 환인현(桓仁縣) 육도하자(六道河子)에 거주하였다. 1...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대호는 1895년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면 고평리에서 출생하여 1947년 사망하였다. 1913년 3월 중국 요녕성 환인현(桓仁縣)으로 이주하여 1922년 통의부(統義府), 1923년 의군부(義軍府) 등의 독립운동 단체에서 활동하다가 1932년부터 조선 혁명군에 참여하여 주요 간부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박대호(朴大浩)[189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