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인제는 한교회(韓僑會)와 흥업단(興業團)의 단원으로 1920년 11월 국내에 잠입하여 1922년 2월까지 대구와 밀양·양산 등지를 거점으로 동지를 포섭하고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인제(金仁濟)[1899∼?]는 1899년경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나 중국 요녕성[봉천성] 환인현(桓仁縣) 육도하자(六道河子)에 거주하였다. 1...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영호는 1913년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면 고평리에서 출생하여 조선 혁명군 부사령관인 형 박대호(朴大浩)를 따라 1931년 조선 혁명군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1935년 중국 관전현(寬甸縣)에서 순국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영호(朴永浩)[1913∼1935]는 조선 혁명군 부사령관이었던 형 박대호(朴大浩)를 따라 1931년 조선 혁명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