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있는 법정리. 청도군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20호선[청려로]를 따라 가다 운문면에서 울산광역시 울준군 언양읍으로 가는 길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고려 시대에 일연이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집필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김사미 농민 운동의 본거지이자 일제 강점기 최초 항일 운동의 청도군 거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현재는 운문사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었던 마을. 염창과 관련된 옛 기록은 찾을 수 없고, 마을 지명과 관련하여 『청도군지』에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염창(鹽倉)은 한때 청도뿐만 아니라 인근의 경산과 밀양, 대구 지역에까지 소금을 공급하기 위하여 소금을 저장한 창고가 있어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한다. 이 지역에서 필요한 소금은 울산 지역에서 만들어 사람과 소 등을 이용하여 지금의 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