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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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매전면 송원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주요 고개는 18개가 있다. 이 중에서 남쪽의 건태재는 북쪽의 곰재와 더불어 청도군의 동부[山東]와 서부[山西]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고개였다. 고개 마루 근처 절벽 아래에 박월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벽 위의 암벽이 햇빛에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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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매전면은 용각산을 기점으로 나뉘는 청도의 산동과 산서 중 산동의 시작 지역이다. 조선 말까지 이사리[현재 금천리]와 두곡리는 밀양군의 비입지로 청도군 내에 있으면서 밀양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매전역이 위치했던 곳이다. 국도 20호선과 국도 58호선, 지방도 919호선과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등이 관통하면서 청도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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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매전면 관할 행정 기관. 매전면사무소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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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후기까지 상남면에 소속된 마을이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매전면으로 편입되었다. 북지란 뒷마을이라는 뜻이다. 임진왜란 때 수군통제사를 지낸 이운룡 장군의 출생지가 바로 앞 매전면 온막리 명대 마을이다. 명계 서원(明溪書院)이 있었던 곳에서 뒷마을이기 때문에 북지(北旨)가 되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 까지 상남면에 소속된 마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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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 마을이다. 명칭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전하는 말은 없다. 다만 옛날부터 내려오던 이름은 건치(巾峙)라 쓰고 건티라고 불렀다. 1832년의 『청도군 읍지(淸道郡邑誌)』에는 건치리(巾峙里)로 표기되어 있으나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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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들이 곰티재를 향하여 가는 국도 20호선 좌우로 길게 늘어져 있으며 청도천 건너에 있는 큰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원당동 일부와 정촌동을 병합하여 원정동이라 하였다. 정촌과 원당, 원대밭, 광대정, 통안, 흑석, 모강, 능곡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정촌(井村)은 샘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마을 이름을 정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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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무덤 떼. 원정리 무덤 떼는 청도읍 원정리 산66 일대 윗통안에 위치하는 유적으로 2003년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사업에 의해 알려져 있다. 당시 윗통안 마을 터인 해발 200∼250m 정도의 완사면 일대 과수원에서 토기 조각 및 자기 조각, 기와 조각 등이 확인되어 건물지 관련 유구와 무덤 떼의 복합 유적으로 추정되었다. 청도읍 소재지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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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창천과 북서쪽 산지로부터 흘러오는 작은 하천이 만나는 지역에 자리 잡은 산촌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지소동(紙所洞)과 소조전동(所造田洞)을 합해서 지전동(紙田洞)이라고 하였다. 마을로는 지소동, 부처골이 있다. 지소동은 조선 시대에 청도군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감영에까지 종이를 공급하던 지역이다. 종이를 만든 곳은 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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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서 대대로 생활을 같이해 온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 이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도 지역에서는 고려 후기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집성촌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6세기 중엽 이후에서 17세기 이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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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서 대대로 생활을 같이해 온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 이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도 지역에서는 고려 후기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집성촌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6세기 중엽 이후에서 17세기 이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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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호고와 동화가 합쳐 호화리라 불리는 곳이다. 호화리는 큰 강을 끼고 형성되어 있으며 명대 서원이 있는 곳의 동쪽 강 건너에 있는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호고동(好古洞)과 동화동(東化洞)을 합해서 만들면서 호고동의 ‘호’ 자와 동화동의 ‘화’ 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운문천 서쪽에 있는 동화동은 일제 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