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밀양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내호리는 일찍이 교통이 발달하였다. 마을 앞쪽으로 흐르는 동창천과 청도천이 만나 하천이 급격히 넓어지는 내호리는 일찍이 유천역과 밀양으로 향하는 도로, 하천의 발달 등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평야도 비옥하게 발달한 분지형 마을이며, 골짜기 안에 자리하고, 하천가에 있어 ‘내호리’라 불린다. 내호리 옆에 동창천과 청도천이...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경부선 간이역. 신거 간이역은 경부선 상행 청도역[5.6㎞]과 하행 상동역[4.8㎞]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기점 367.4㎞에 있다. 한국 철도 공사 대구 본부 소속이며 관리는 청도역이 담당하고 있다. 역사가 없으며, 2007년 6월 1일부터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신거 간이역이 위치한 곳은 새마을 운동 발상지이다. 청도군 신도 마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근대까지 유천역이 있었던 곳이다. 청도군 입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풍각현으로 넘어가는 긴 골짜기 입구에 마을이 있어서 초현(初峴)이라고 불렸다. 초현이라는 이름은 고개의 첫 머리라는 뜻이다. 마을로는 초현(初峴)과 삼막(三幕), 관마[館里]가 있다. 청도와 밀양 간을 잇는 도로 옆에 형성된 자연 마을이 초현과 관마이다. 관마는 철도가 생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