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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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해. 자는 중운(仲雲), 호는 매헌(梅軒). 할아버지는 김극일(金克一)이며 아버지는 사헌 집의를 지낸 김맹(金孟)이다. 어머니는 이양(李讓)의 딸 용인 이씨(龍仁李氏)이고, 부인은 최학연(崔學淵)의 딸 흥해 최씨(興海崔氏)이다. 아버지 김맹의 꿈에 용마(龍馬)를 보고 세 아들을 낳아, 아들의 이름을 모두 마(馬)변이 있는 글자로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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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지역의 문신. 박융은 조선 전기의 문인으로, 1408년(태종 8) 생원시를 거쳐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정언·전한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으나 그 사이 두 번의 면직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서용되어 성균관 사예(司藝) 등 경외(京外) 여러 관직을 거쳤다. 이후 함안 군수로 파견되어 목민에 힘쓰다가 1428년(세종 10) 임지에서 세상을 떠났다. 본관은 밀양(密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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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이찬한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청도 군수와 삼척 부사, 사헌부 장령 등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자소(子昭), 호는 계동(溪東). 증조할아버지는 이헌(李憲)이고, 할아버지는 이주도(李周道)이며, 아버지는 이명(李㟰)이다. 이찬한(李燦漢)[1610∼1680]은 1646년(인조 24) 사마시 진사과에 합격하였고, 2년 후인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