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이 여러 곳 있어도 알려지지 않은 산촌이다. 밀양군에 속하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도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봉산동과 정하동을 병합하여 봉하리라 하였다. 마을로는 고래들, 숲걸, 산말[山里], 봉산(鳳山, 奉山)[오노리(吾老里)], 양지 마을, 용귀 마을이 있다. 고래들은 곡평(谷坪)이라고...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약수터. 정상 마을의 뒷산 구룡산에서 승천하던 아홉 마리의 용이 지상과의 이별이 슬퍼 흘러내린 눈물이 떨어져 약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정상 약수라고도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용천 약수이다. 1982년 청도군에서 주변을 정비하고 약수가 나오는 입구를 정화하는 한편, 주변에 오염되지 않도록 기와집을 세워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운문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