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음관. 본관 은진(恩津). 자는 열경(悅卿). 할아버지는 송문흠(宋文欽)이며, 양부는 송치연(宋致淵), 생부는 송시연(宋時淵)이다. 어머니는 목사(牧使) 신사적(申思迪)의 딸이며, 부인은 진사 김이대(金履大)의 딸이다. 송계백(宋啓柏)[1781∼?]은 음보로 출사하여 1814년(순조 14) 돈녕부 참봉, 1816년(순조 16) 세자익위사 부수(副率) 등...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의 선정비 떼. 풍각면 복지 회관에 한말∼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선정비 6기가 현대에 조성된 비석들과 함께 나란히 서 있다. 6기의 비석과 관련된 인물은 유학 천재부, 유학 정수영, 관찰사 이삼현, 유학 이규환, 유학 신연한, 청도 군수 최병철 등이다. 천재부(千載富)는 본관은 영양으로 자헌대부(資憲大夫)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