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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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물을 이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 수리 시설은 식용, 관개용, 공업용 물을 이용하기 위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관정 등을 통칭한다. 청도군에는 2012년 현재 관개용 저수지 285개소, 양수장 60개소, 보 180개소, 암반 관정 6개소가 위치한다. 1600년경 청도군에는 이미 15지에 22개의 보가 축조되었으며, 1700년경에는 지와 보가 4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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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서 발원하여 덕촌리에서 청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오산리의 행정명을 따서 오산천으로 불린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오산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의 비슬산(琵瑟山)[1,083m]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오산천은 금천리와 지슬리에서 발원하는 소하천들과 덕촌리에서 만나 청도천으로 유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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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청도군의 총 269개의 저수지 중 189개는 1945년 축조된 저수지이다. 이들 대부분은 근대적인 기술로 축조된 토언제 중심 점토형으로 균일형 댐으로도 불리는 제당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댐은 기존 농업용수를 위하여 지역에서 만들어진 댐을 1945년대 대대적으로 보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946년에서 1970년 사이 73개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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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미산 아래 펼쳐져 있는 3개의 자연 마을이 합쳐진 마을이다. 옛 기록에는 지곡(只谷)이라 했고, 『대구읍지(大邱邑誌)』에는 상지곡, 하지곡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일제 강점기 당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지슬동이라고 했다. 각북의 끝, 골짜기의 끝이기에 지곡(只谷)으로 쓰고 지실이라고 불렀는데, 막마침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마을은 지슬과 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