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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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김지대(金之岱)[1190∼1266]는 초명이 중룡(仲龍), 시호는 영헌(英憲)이다. 청도 김씨(淸道金氏)의 시조로 오산군(鰲山君)[오산은 경상도 청도]에 봉해졌다. 풍채가 큰데다가 기개가 있고 얽매이지 아니하여 원대한 뜻이 있었으며, 문장에 뛰어났다고 한다. 김지대에 관한 기록을 모은 『영헌공 실기(英憲公實記)』에 수록된 세계(世系)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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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김지대(金之岱)[1190∼1266]는 초명이 중룡(仲龍), 시호는 영헌(英憲)이다. 청도 김씨(淸道金氏)의 시조로 오산군(鰲山君)[오산은 경상도 청도]에 봉해졌다. 풍채가 큰데다가 기개가 있고 얽매이지 아니하여 원대한 뜻이 있었으며, 문장에 뛰어났다고 한다. 김지대에 관한 기록을 모은 『영헌공 실기(英憲公實記)』에 수록된 세계(世系)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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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상리에 있는 김지대의 묘재.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1190∼1266]는 청도 김씨 시조로 청도 대성리에 태어났다. 시서와 문예에 능통하였고, 1218년(고려 고종 5)에 거란족이 쳐들어 왔을 때 아버지를 대신하여 종군하였으며, 문과에 장원으로 뽑혀 전주사록에 임명되었다. 그 후 전라도 경상도 안찰사를 거쳐 오산군(鰲山君)에 봉해지고 금자광록대부(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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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상리에 있는 김지대의 묘재.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1190∼1266]는 청도 김씨 시조로 청도 대성리에 태어났다. 시서와 문예에 능통하였고, 1218년(고려 고종 5)에 거란족이 쳐들어 왔을 때 아버지를 대신하여 종군하였으며, 문과에 장원으로 뽑혀 전주사록에 임명되었다. 그 후 전라도 경상도 안찰사를 거쳐 오산군(鰲山君)에 봉해지고 금자광록대부(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