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상북도 청도군의 금석문을 정리하여 청도군에서 간행한 책. 『청도의 금석문』은 경상북도 청도군의 각지에 흩어져 있는 각종 금석문을 종합 정리한 책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곳에 많은 금석문 자료가 남아 있다. 그러나 현재 금석문의 대부분은 개발로 인해 자리가 옮겨지고 자연 풍화로 마멸되거나 인위적으로 훼손되어 왔다. 이러한 금...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의 선정비 떼. 풍각면 복지 회관에 한말∼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선정비 6기가 현대에 조성된 비석들과 함께 나란히 서 있다. 6기의 비석과 관련된 인물은 유학 천재부, 유학 정수영, 관찰사 이삼현, 유학 이규환, 유학 신연한, 청도 군수 최병철 등이다. 천재부(千載富)는 본관은 영양으로 자헌대부(資憲大夫)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