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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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국담 박수춘의 시문집을 새긴 판목. 『국담 선생 문집(菊潭 先生 文集)』 책판은 조선 후기의 학자인 박수춘(朴壽春)[1572∼1652]의 시문집을 판각한 것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남강 서원(南岡 書院)에 57장이 소장되어 있다. 남강 서원은 박수춘을 제향한 곳으로서 이곳에서 그의 문집을 판각·간행한 것으로 보인다. 책판의 제작 경위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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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525에 있다. 각북면사무소 정면에 있는 지방도 902호선을 따라 덕산 초등학교 방향으로 약 650m 정도 이동하여 남산리로 들어간다. 여기서 좌측길로 들어서면 뒤멧산 자락 아래에 남강 서원이 있다. 1864년(숙종 20)에 오졸재(迂拙齋) 박한주(朴漢柱)와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를 배향하기 위해 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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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강 서원에 소장된 조선 시대 고문서 일괄. ① 유학 박사신 교지(幼學朴思臣敎旨) : 1790년 9월 11일 진사시에 합격하여 발급받은 교지이다. ② 유학 박이탄 교지(幼學朴履坦敎旨) : 1828년 4월에 진사시에 합격하여 발급받은 교지이다. ③ 도동음묵(桃洞音墨) : 편지를 모은 첩이다. ④ 선조유묵(先祖遺墨) :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15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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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남강 서원에 소장된 조선 시대 전적.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남강 서원은 1691년(숙종 17)에 창건되어,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창건 당시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1572∼1652]을 봉안하였고, 23년 뒤에 오졸재(迂拙齋) 박한주(朴漢柱)[1459∼1504]를 추향하였다. 박수춘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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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재사. 남강재는 밀양 오씨 오졸재(迕拙齋) 박한주(朴漢柱),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을 향사하기 위한 재사로 1878년에 건립되었다. 박한주는 자가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이다. 성종 16년 별시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여러 직을 거쳐 예천 군수에 이르렀다. 무오사화 때 김종직의 문인으로 몰려 평안북도 벽동에 유배되었고, 갑자사화 때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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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재사. 남강재는 밀양 오씨 오졸재(迕拙齋) 박한주(朴漢柱),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을 향사하기 위한 재사로 1878년에 건립되었다. 박한주는 자가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이다. 성종 16년 별시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여러 직을 거쳐 예천 군수에 이르렀다. 무오사화 때 김종직의 문인으로 몰려 평안북도 벽동에 유배되었고, 갑자사화 때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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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북면 서북쪽에 있는 남산리는 소말과 남산, 낙성[가말] 등의 자연 마을이 합쳐진 마을이다. 소말은 인근 마을에 비해 작은 마을이다. 그래서 소(小) 마을, 작은 마을을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소리(小里) 또는 소촌(小村)이라고 적고 소말이라고 불러오고 있다. 남산이란 이름은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이 이 마을에 살면서 마을 앞산이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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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경로(景老), 호는 국담(菊潭)·숭정처사(崇禎處士). 동몽교관(童蒙敎官) 박신(朴愼)의 아들이다. 박수춘(朴壽春)[1572∼1652]은 가학(家學)을 이어받았으며 항상 『소학』을 애독하였다. 1957년 정유재란 때 의병을 모집하여 창녕의 화왕산성(火旺山城)에서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싸웠다. 1618년(광해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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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와 풍각면 성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산성. 임진왜란 당시 의병 활동을 한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이 지휘하여 축성한 것이라 전한다. 성마루성은 서림이산성, 낙성(洛城)으로도 불린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와 풍각면 성곡리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440m의 서림미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성마루성은 남산 1리 각북면사무소에서 서쪽으로 산 사면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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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인 박한주, 박수춘의 유문을 모아 만든 판목. 『양현록(兩賢錄)』은 우졸재 박한주와 국담 박수춘의 유문(遺文)을 모아 만든 것이다. 판목은 채제공이 쓴 서문 판목 3장만 남아 있다. 『양현록』 판목의 전체 크기는 길이 48.7㎝, 너비 24.3㎝, 두께 2.3㎝이다. 마구리는 한 쪽에만 있으며, 크기는 길이 25.2㎝, 너비 3.0㎝이다. 판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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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 마을. 흑석리는 선사 시대의 산물인 고인돌이 많이 분포해 있는 마을로, 옛 기록에는 금물석(今勿石)이라고 쓰고 있다. 흑석리는 큰 마을과 석통, 안국동이 합해서 형성된 마을로 안국동은 목과동(木果洞)이라고 쓰고 모개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안국동의 유래는 밀양 박씨 행산공파 입청도조인 안국암(安國巖) 박대성(朴大成)의 호를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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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밀양군 풍각현 현남면에 속해 있을 때에 면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며, 풍각면 관내의 중간 지점에 해당하는 곳이다. 흑석리는 일찍부터 사람이 살았던 지역으로, 선사 시대의 산물인 고인돌이 많이 분포해 있다. 따라서 옛 기록에는 금물석(今勿石)이라고 쓰고 있다. 마을로는 흑석 본동, 석통, 안국동이 있다. 안국동은 목과동(木果洞)이라고 쓰고 모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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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바위 새김글. 풍각면 흑석리 동쪽 풍각천변 안국암에 새겨진 새김글이다. 다듬지 않은 바위 면에 글자를 음각하였다. 새김글은 이언적(李彦迪)[1491∼1548]이 지나가면서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지은 시 한 수와 조선 후기의 학자인 박수춘(朴壽春)[1572∼1652]이 회재 이언적을 추모하면서 지은 시 한 수가 새겨져 있다. 이언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