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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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근이는 1908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高樹里)에서 출생하였다. 1931년 11월 19일 군용 열차 전복 의거에 참여하였다. 박근이(朴根伊)[1908∼?]의 원적은 청도군 종도면[현 매전면] 덕산리 721번지이고, 본적은 청도군 대성면 고수리 312번지이다. 박근이는 청도 토박이로 아버지 박대백(朴大伯)과 어머니 김연손(金年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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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경상북도 청도군 고수동 출신의 박근이, 전팔용, 추진구가 계획한 만주 파견 일본 군용 열차 전복 기도 사건.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은 의병 항쟁에서부터 시작해 자정순국(自靖殉國), 3·1 운동, 군자금(軍資金) 모집, 사회주의 운동, 의열(義烈) 투쟁, 광복군 투쟁, 학생 운동까지 광복을 맞는 순간까지 쉼 없이 전개되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도 만세 운동, 군자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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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팔룡은 1911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高樹里)에서 출생하여 1963년 사망하였다. 전팔룡은 1931년 11월 19일 군용 열차 전복 의거에 참여하였다. 전팔룡(全八龍)[1911∼1963]은 본적이 청도군 각남면(角南面) 화동(華洞) 358번지이며, 주소는 청도군 대성면 고수동 384번지로, 김기근(金基根)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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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추진구는 1909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高樹里)에서 출생하여 1974년 사망하였다. 1931년 11월 19일 군용 열차 전복 의거에 참여하였다. 추진구(秋振求)[1909∼1974]는 16세 무렵까지 집에서 농업에 종사하다가 남의 집 고용인으로 일하였으며, 22세가 되던 가을부터 청도 역전 앞에 있는 이영희 정미소에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