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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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김지대(金之岱)[1190∼1266]는 초명이 중룡(仲龍), 시호는 영헌(英憲)이다. 청도 김씨(淸道金氏)의 시조로 오산군(鰲山君)[오산은 경상도 청도]에 봉해졌다. 풍채가 큰데다가 기개가 있고 얽매이지 아니하여 원대한 뜻이 있었으며, 문장에 뛰어났다고 한다. 김지대에 관한 기록을 모은 『영헌공 실기(英憲公實記)』에 수록된 세계(世系)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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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김지대(金之岱)[1190∼1266]는 초명이 중룡(仲龍), 시호는 영헌(英憲)이다. 청도 김씨(淸道金氏)의 시조로 오산군(鰲山君)[오산은 경상도 청도]에 봉해졌다. 풍채가 큰데다가 기개가 있고 얽매이지 아니하여 원대한 뜻이 있었으며, 문장에 뛰어났다고 한다. 김지대에 관한 기록을 모은 『영헌공 실기(英憲公實記)』에 수록된 세계(世系)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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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청도 출신의 무신. 본관은 청도(淸道). 아버지는 김인수(金仁秀)이고, 시조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의 6세손이다. 김한귀(金漢貴)[?∼?]는 1362년(공민왕 11) 총병관 정세운(鄭世雲)이 홍건적을 물리쳤을 때, 이 사실을 알려와 황금 25냥과 비단 2필을 하사받았다. 홍건적이 다시 공격해 올 때 원나라에서 협공하자는 청이 있자 동경도 병마사(東京道兵馬使)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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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상리에 있는 김지대의 묘재.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1190∼1266]는 청도 김씨 시조로 청도 대성리에 태어났다. 시서와 문예에 능통하였고, 1218년(고려 고종 5)에 거란족이 쳐들어 왔을 때 아버지를 대신하여 종군하였으며, 문과에 장원으로 뽑혀 전주사록에 임명되었다. 그 후 전라도 경상도 안찰사를 거쳐 오산군(鰲山君)에 봉해지고 금자광록대부(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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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상리에 있는 김지대의 묘재.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1190∼1266]는 청도 김씨 시조로 청도 대성리에 태어났다. 시서와 문예에 능통하였고, 1218년(고려 고종 5)에 거란족이 쳐들어 왔을 때 아버지를 대신하여 종군하였으며, 문과에 장원으로 뽑혀 전주사록에 임명되었다. 그 후 전라도 경상도 안찰사를 거쳐 오산군(鰲山君)에 봉해지고 금자광록대부(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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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대(金之岱)를 시조로 하고, 경상북도 청도군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청도 김씨(淸道金氏)의 시조는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인 김은열(金殷悅)의 8대손 김지대(金之岱)[1190∼1266]인데, 고려 때 과거에 급제한 뒤 경상도 안찰사·이부 상서를 거쳐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를 지내고 오산군(鰲山君)[오산은 청도의 옛 지명]에 책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이 청도를 본관으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