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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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유학자. 성기운은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으로 1917년 5월 24일 호적령(戶籍令)에 반대하여 호적을 거부하였다.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순재(舜在), 호가 덕천(悳泉). 아버지는 성두채(成斗彩)이다. 대제학 회곡(檜谷) 성석용(成石瑢)의 16세손이며, 동주(東洲) 성제원(成悌元)의 후손이다. 성기운(成璣運)[1877∼1956]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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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청도 출신의 학자. 예대희는 을사늑약과 경술국치로 나라를 잃어버리자 1912년 식솔들을 데리고 만주로 망명하였다. 만주에서 이승희·맹보순과 함께 국권 회복 방안을 논의했고, 이승희와 함께 공교회 운동에 참여하여 한인 공교회 지회를 설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본관은 의흥(義興), 자는 국언(國彦), 호는 소남(小南)·희재(希齋)·이산(伊山). 증조할아버지인 예지열(芮之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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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했던 미술 단체. 청도 미술 교사 연구회는 청도 예술 문화 연구회의 여섯 개 분과중 하나인 미술 분야의 단체로 청도군 내 중등학교 미술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되었다. 1978년 결성된 청도 예술 문화 연구회의 여섯 개 분과 중 미술 분야에 소속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연구회로서 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구성되었다. 설립 당시 청도 여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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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했던 문화 예술 단체. 1960년대 중반에 해체되었던 도주회의 정신을 새롭게 계승하고 연극, 미술, 음악, 문학, 사진, 무용의 여섯 개 분과를 두어 지역의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1978년 청도 예술 문화 연구회가 설립되었다. 1983년 도주 문화제를 개최하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서, 도주회에서 활동했던 미술가 김종직이 회장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