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서문중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기사환국 때 노론의 중신으로 인현 왕후의 폐위를 반대했다. 갑술환국으로 서인이 득세하자 병조 판서 겸 지의금부사에 등용되었으나, 희빈 장씨 및 남인에 대한 처리에 온건론을 주장하다 조정에서 배척을 받아 은퇴했다. 뒤에 다시 기용되어 벼슬이 영의정에 이르렀다.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도윤(道潤), 호는 몽어정(夢...
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국보(國寶). 서성(徐渻)의 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제조(提調) 서경주(徐景霌)이고, 할아버지는 서정리(徐貞履)이다. 아버지는 자헌대부 예조 판서 서문유(徐文裕)이고, 어머니는 이홍적(李弘迪)의 딸이다. 서종옥(徐宗玉)의 동생이고 황주 목사 서명민(徐命敏)의 아버지이다. 서종벽(徐宗璧)「1696∼?]은 1721년(경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