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에서 제일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동쪽을 제외한 세 방향은 산으로 에워싸여 있으며, 서쪽으로는 창녕으로 접하는 길이 트여 있다. 6·25 전쟁 때 이 길이 인민군의 지도에 그려져 있지 않아서 인민군이 창녕까지 점령하고도 청도 비티재는 넘지 못했다고 전한다. 쇠골, 즉 금동 또는 금곡동이라고 하는 마을은 마을 뒤에 쇠를 캤던 굴이 있다....
1926년 경상북도 청도군 화산재 건립을 위해 밀양 박씨 문중에서 만든 통장. 「청도군 화산재 통장(淸道郡 華山齋 通狀)」은 밀양 박씨의 선조 판사재감사 박응(朴膺)과 창신 교위 박겸형(朴謙亨)의 묘소를 제향하기 위한 재사 ‘화산재(華山齋)’를 짓기 위해 족인들에게 자금을 조달을 요청하는 통장이다. 청도군 풍각면에 있는 화산(華山)에는 밀양 박씨의 선조 판사재감사 박응과 창신 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