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 출신 수필가 박양근이 청도 반시를 소재로 하여 쓴 수필. 수필 「청도 반시」는 청도 출신 수필가이자 문학 평론가로 활동하는 박양근이 2009년 7월 15일에 발간한 수필집 『서 있는 자』 3부에 실린 수필이다. 총 4부로 구성된 박양근의 수필집 『서 있는 자』 3부에 실린 「청도 반시」는 박양근의 고향인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대한 기억을 기술한 수필이다. 「청도 반...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청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학은 크게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범주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고전 문학의 경우는 한문학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는 영헌(英憲) 김지대(金之岱)[1190∼1266], 환옹(幻翁) 선탄(禪坦),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이 있다. 조선...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청도 지역의 고전 문학 및 근현대 문학은 시(詩)와 시조(時調)가 주류를 이룬다. 이호우(李豪愚), 이영도(李永道), 민병도가 대표적인 시조 시인인데, 1991년에는 ‘이호우 시조 문학상’ 준비 위원회가 만들어지고 1992년 12월에는 시조 전문 문예지 『개화(開花)』가 발간되면서 청도 문학의 흐름은 시조로 기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