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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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는 유장한 우리 민족시의 본류요 정수이다. 경상북도 청도의 한 집안에서 나고 자란 이호우(李鎬雨)[1912∼1970], 이영도(李永道)[1916∼1976] 오누이 시인이 시조 문학의 현대화에 끼친 영향은 쉽게 재단할 수 없는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오누이 시인의 시정신과 시적 배경, 사상과 철학이 갖는 의미를 재해석하고 현대 문학의 토양으로 삼는 일은 문화 민족의 올바른 자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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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위해 도덕인 육성, 창의인 육성, 미래인 육성, 실력인 육성, 정서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교훈은 ‘아름다운 행동[戒], 맑은 마음[定], 밝은 지혜[慧]’이다. 1966년 1월 17일에 이서 학원에서 이서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66년 3월 1일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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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언론인이자 시조 시인. 이호우(李鎬雨)[1912∼1970]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259번지에서 태어났다. 민족시의 본류인 시조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한 시조 시인이며, 언론인으로서도 직언과 비판적인 필설로 여러 일화를 남겼다. 본관은 경주이며, 선산 군수를 지낸 이종수의 차남이다. 시조 시인인 이영도의 오빠로 슬하에 3남을 두었다. 이호우(李鎬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