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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각계리에 있는 묘재. 예난지(芮蘭智)는 자가 방보(芳甫)이며, 예낙전(芮樂全)의 10세손으로 생원 참봉을 지냈고, 의흥 예씨 청도 입향조이다. 예극양(芮克讓)은 자가 극겸(克謙)으로 어모 장군(禦侮將軍)을 역임하였다. 생부는 예난지이며, 도사 예난종(芮蘭宗)에 양자가 되었다. 각산재는 의흥 예씨의 청도 입향조인 예난지와 아들 예극양을 향사하는 재사이다. 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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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있는 열녀각. 각남면 소재지에서 국도 20호선을 따라 이서 방면으로 가다가 신기 방면의 지방도 902호선으로 좌회전한다. 이후 초동교를 건너서 직진하여 옥산 2교를 건너 좌측으로 대산 저수지 방향으로 가면, 저수지 초입의 좌측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강재호(姜載浩)의 처인 완산 이씨(完山 李氏)의 열행을 칭송하기 위해 1898년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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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에 있는 재실. 동은(東隱) 조성린(趙成麟)[1551∼1633]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함안 조씨 문중의 재실이다. 청도읍 구미리에서 진라리를 가로지르는 국도 25호선을 따라 오다가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 앞 삼거리에서 안리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길을 따라 들어가면 안인리 곰실 마을이 있다. 곰실 마을의 안인리 마을 회관을 지나 약 70m 정도 직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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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에 있는 재사. 경모재는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 북지 마을에 속칭 ‘북지 영일 정씨 마을’로 불리는 마을 복판에 자리 잡은 영일 정씨 문중 재실로 1895년에 건립되었다. 북지 마을은 1708년(숙종 34)년에 정원교(鄭元僑)[자 시중(時中), 호 경모(慶慕)]가 입향한 후 지금까지 그 후손이 세거해 오고 있다. 재사는 선조를 추모하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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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에 있는 재사. 이단은 본관이 철성, 자는 호원(浩源)이며, 점필재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다. 관직은 여러 직을 거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嘉善大夫 同知中樞府事)를 역임했다. 선조부 모헌 이육(李育)을 비롯한 선조들이 무오사화에 피화를 입자 벼슬을 버리고 은거해 학문에 탐독했다. 관하재는 선조의 유덕을 추모하고 후손들이 모이고 배우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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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청도 경찰서 건물. 구 청도 경찰서 본관은 2000년 5월에 청도읍 송읍리로 경찰서 건물이 모두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되던 건물이다. 청도 경찰서는 1910년 5월에 청도 주재소를 설치한 뒤 1914년 9월에 청사를 신축하였다. 1945년 8월에 군정 경찰로 개칭되었다. 1945년 10월 21일에 국립 경찰이 창설되면서,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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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청도 소방대 건물. 일제 강점기 때 고수리 일대는 청도역 인근에 위치한 관계로 청도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따라서 인근에 주요 관공서가 들어서게 되었는데, 현재 구 청도 경찰서 건물과 구 청도 소방대 건물이 남아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위치한 구 청도 경찰서 맞은편 길가에 있다. 1930년 청도 소방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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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철도 관사. 구 청도역 관사가 세 곳이 있지만, 하나는 방치되어 있는 상태이고 하나는 가정집으로 개조하여 쓰이고 있다. 관사의 건축 형식은 1개동 2호 연립주택형인 건물을 남북 3열로 총 5개동 10개의 단위 주호로 배치되어 있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857-6에 위치한다. 청도 공설 운동장 정면의 국도 20호선을 따라 부야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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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근대 건축물.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854-3에 위치한다. 청도역 정면에 난 길을 따라 청도 농공 단지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이동하면 길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전력 청도 지점 사택으로 1930년경에 건립되었다고 전하며, 현재는 하나의 가옥을 두 개의 가옥으로 양분하여 사용하고 있다. 도로에 면한 부정형 대지에 건물을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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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에 있는 효열각. 각남면 소재지에서 화양읍 방향으로 국도 20호선을 따라 가다 칠성 삼거리에서 칠성 마을[바깥 마을]에서 화동 마을로 들어오는 마을길 우측의 야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동래 정씨 문중에서 정규상(鄭圭祥)의 처인 구씨(具氏)의 효행을 칭송하기 위해 1892년 건립하였다. 효열각은 단칸[單間] 규모의 맞배 기와집이다. 전면에는 홍살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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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재사. 최묵석(崔默錫)은 본관이 경주(慶州), 호가 구은(九隱)이며, 사상 최예(崔汭)의 후손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증직되었다. 구은정은 1870년에 선조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이 건립했다. 정상리 새말 마을 동편의 개천 넘어 안산 기슭에 있다. 건물은 평탄한 대지에 방형의 담장을 쌓고 정면 4칸, 측면 칸 반의 정자와 우측에 사주문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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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금호 서원은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우고 경상 우수사 겸 삼도 수군통제사에 이른 동계(東溪) 이운룡(李雲龍)[1562∼1610] 장군과 향산(鄕山) 이백신(李白新)의 영정(影幀)을 봉안하고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금호 서원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사무소 앞을 지나는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에서 팔조령 방향으로 가다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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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있는 가옥. 19세기 후기에 건립된 임당리에 있는 건물로 안채와 사랑채, 고방채로 이루어진 튼 ‘ㅁ’자형 주택이이다. 운문면 소재지에 있는 방지 초등학교에서 운문면사무소 방향으로 약 130m 오다가 우측으로 꺾어 직진하다 동창천을 건너면 임당리 마을 회관이 위치하고 있다. 이 마을 회관에서 우측으로 직선거리로 약 170m의 위치에 김재순 가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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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525에 있다. 각북면사무소 정면에 있는 지방도 902호선을 따라 덕산 초등학교 방향으로 약 650m 정도 이동하여 남산리로 들어간다. 여기서 좌측길로 들어서면 뒤멧산 자락 아래에 남강 서원이 있다. 1864년(숙종 20)에 오졸재(迂拙齋) 박한주(朴漢柱)와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를 배향하기 위해 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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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재사. 남강재는 밀양 오씨 오졸재(迕拙齋) 박한주(朴漢柱),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을 향사하기 위한 재사로 1878년에 건립되었다. 박한주는 자가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이다. 성종 16년 별시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여러 직을 거쳐 예천 군수에 이르렀다. 무오사화 때 김종직의 문인으로 몰려 평안북도 벽동에 유배되었고, 갑자사화 때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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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에 있는 재사. 이탕(李宕)은 자가 대곽(大廓), 호는 납청헌(納淸軒), 본관은 철성(鐵城)으로 모헌(慕軒) 이육(李育)의 자손이다. 벼슬은 훈련원(訓練院) 주부(主簿)를 역임하였다. 납청정은 이탕이 건축하여 만년을 보냈다. 청도∼밀양 간 국도 25호선을 타고 가면 청도읍 신도리 신기 마을 앞에서 좌측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 이 길로 청도천변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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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조선 시대 청도군의 객사. 도주(道州)는 청도의 다른 이름이다. 객사에는 정청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두어 지방 수령이 초하루와 보름에 이곳에서 배례하였다. 또한 접객 시설을 갖추어 이곳을 찾는 관원이 머물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15-10에 위치한다. 화양읍사무소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서상리 새마을 회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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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에 있는 재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 박곡 마을의 북편 산록에 자리잡은 광주 안씨(廣州安氏) 문중 재실로 안갑수, 안병윤을 배향하였다. 1770년에 건립된 후 수차례 중수되었다. 청도∼경주 간 국도 제20호선을 타고 가다 운문면 지촌리 신기 마을에서 서북쪽으로 난 지방 도로로 갈아 탄 뒤 550m가량 가면 지촌리 박곡 마을로 들어가는 마을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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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 있는 서사. 박하징(朴河澄)은 자가 성천(聖千)이고, 호는 병재(甁齋)·서암(西巖)으로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515년(중종 10) 통훈대부(通訓大夫)에 제수되어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에 올랐으며, 1519년(중종 14)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하여 성리학을 강론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였다. 명동사는 박하징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사(書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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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있는 밀양 박씨 재실. 청도읍에서 금천면∼운문면 간 국도 20호선을 타고 가다 덕산리 덕산 1교를 건너자마자 좌측 서북쪽 길로 덕산리 신촌 마을을 지나면 두곡리 두실 마을이 나온다. 이 두실 마을에 있는 마을 회관 북편약 200m 지점의 북편 산록에 밀양 박씨 재실이 있다. 1881년 건립하고, 1960년 중수하였다. 재실은 두곡리 두실 마을 북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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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비각. 박수광(朴秀光)의 처(妻)인 김해 김씨의 효열(孝烈)을 칭송하기 위해 밀양 박씨 문중에서 건립한 열부각이다. 각남면에서 고암면 방향으로 국도 20호선을 따라 오다 청도 풍각 농공 단지를 지나 흑석리로 약 1㎞ 정도 가면 길가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김해 김씨 열부각은 1893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열부각은 단칸[單間] 규모의 맞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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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있는 비각.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510-2에 위치한다. 지방도 902호선을 따라 각북면사무소에서 헐티재 방향으로 약 200m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에 비각이 있다. 박수철의 효행을 칭송하기 위해 밀양 박씨 문중에서 건립한 효자각은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시대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비각은 단칸[單間] 규모의 맞배 기와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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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근대 주택. 조선 말기에 전라남도 수군절도사를 지낸 박유붕(朴有鵬)[1806∼?]의 증손인 박영재(朴英在)[1889∼1966]가 건립한 주택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802에 위치한다. 국도 20호선을 따라 청도읍 소재지의 모강 사거리에서 부야리 방향으로 오다가 원당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들어오면 좌측 첫 번째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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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 있는 정효각.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 1900-5에 위치한다. 당호리에서 신지리 방향의 지방도 919호선을 따라 가다 우측에 있는 골마 마을에서 안골 마을로 통하는 도로변에 있다. 배세중(裵世重)의 효행을 칭송하기 위해 분성 배씨 문중에서 1737년 건립하였다. 정효각은 단칸[單間] 규모의 맞배 기와집이다. 주위에는 붉은 벽돌로 방형의 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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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에 있는 서당. 김해 김씨 선조 9위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건립한 서당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76에 위치한다. 백곡리 경로 회관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백곡 마을의 배산 방향으로 약 130m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에 있다. 김해 김씨 선조 9위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한 세덕사로 1842년 건립하였다. 1868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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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1072에 위치한다. 풍각 농공 단지 입구의 국도 20호선이 지나는 풍각 육교에서 배면의 야산 방향으로 약 950m 정도 이동하면 부고지 앞에 있다. 춘정(春亭) 변계량(卞季良)[1369∼1430]을 기리기 위하여 밀양 변씨 가문에서 1932년 건립하였다. 전면의 토석 담장 사이에 세워진 3칸 규모의 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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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서원.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1479∼1552]와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1506∼1543]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335에 있다. 금천면사무소에서 신지리 방향으로 난 지방도 919번을 따라 오다 신지 1리 새마을 회관에서 약 100m 정도 직진한 후 좌회전한다. 이 길을 따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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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사촌리에 있는 정자. 선월정은 가산대부 중추부사를 지낸 장덕윤(蔣德潤)이 만년에 시유(詩遊)하던 곳이다.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밀양군의 경계지에 있는 청도읍 유호 1리 유천 마을에서 동창천을 따라 북동쪽으로 개설된 지방도 919호선을 타고 가면 2.4㎞ 지점의 도로 서편에 사촌 2리 장촌 마을이 있다. 장촌 마을 복판의 남북 간 골목길로 100m가량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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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 있는 주거 건축. 1930년대에 건립되었다고 전하는 근대 가옥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1565에 위치한다. 마일 1리 복지 회관 우측에 있는 길을 따라 배면의 야산 방향으로 약 120m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에 있다. 배치는 널찍한 부정형 평탄지에 남서향으로 안채와 아래채를 ‘ㄱ’자형으로 놓았다. 안채의 평면은 좌측으로부터 1칸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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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상리에 있는 김지대의 묘재.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1190∼1266]는 청도 김씨 시조로 청도 대성리에 태어났다. 시서와 문예에 능통하였고, 1218년(고려 고종 5)에 거란족이 쳐들어 왔을 때 아버지를 대신하여 종군하였으며, 문과에 장원으로 뽑혀 전주사록에 임명되었다. 그 후 전라도 경상도 안찰사를 거쳐 오산군(鰲山君)에 봉해지고 금자광록대부(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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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 있는 재사. 박숙(朴琡)은 자가 이헌(而獻), 호는 용암(龍巖)이며, 기포(杞圃) 박우(朴瑀)의 아우이다. 임진왜란 때 어린 나이로 창의하여 많은 공을 세워 선무원종 삼등공신이 내리고, 군자감 봉사(軍資監 奉事)에 올랐다. 저서로는 『남정록(南征錄)』이 있고, 종의사(宗義祠)에 배향되었다. 영모재(永慕齋)는 후손들이 선조의 유덕을 추모하며, 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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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에 있는 재실. 경은처사(耕隱處士) 조성인(趙成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함안 조씨 재사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 810에 있다.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 정면에 있는 삼거리에서 안인리 방향으로 약 2㎞ 정도 이동하면 안인리 회관이 있다. 이 안인리 회관에서 동쪽으로 바라보이는 팔치골의 관곡지 전면에 영모재가 있다. 함안 조씨 문중에서 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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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있는 묘재. 영모재는 박광옥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밀성 박씨 후손이 1936년에 건립한 묘재이다. 후손들의 회합 장소 또는 후손 자녀들의 전통 예절 체험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금천면 내에서 남쪽의 청도 운강 고택 및 만화정이 있는 신지 1리 네거리 마을로 1.5㎞가량 가서 좌회전한다. 그리고 북쪽 도로를 타고 3.0㎞가량 가면 ‘청도 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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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에 있는 묘재. 최창문(崔昌文)은 본관이 경주(慶州), 호가 후경(後耕)이며, 학암(鶴巖) 최경여(崔慶餘)의 증손이다. 벼슬은 승사랑(承仕郞)을 지냈으며, 효성이 지극하고 교우에 신의가 높았으며 문학자이기도 했다. 금천면에서 동창천을 따라 개설된 지방도 999호선을 타고 남쪽의 밀양 쪽으로 온막리, 예전리를 지나면 지전리에 이른다. 지전 2리 부처골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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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있는 정미소. 정미소는 곡물을 도정하거나 제분하는 공장으로 예전에 큰 마을마다 있었다. 영신 정미소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설치되었던 정미소로 대들보에 ‘소화(昭化) 16년……’이란 상량문이 적혀 있어, 1941년에 건축된 건물임을 알 수 있다. 현대화된 기계 양곡의 도입으로 마을마다 설치되었던 정미소는 이제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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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에 있는 묘재. 이위구(李渭耈)는 호는 만호(晩湖)이다. 모헌(慕軒) 이육(李育)의 후예로 향리에 은거하며 학문을 탐독하여 학행이 높았던 인물이다. 영호정은 이위구의 묘재로 1905년에 건립되었다. 청도읍에서 청도천을 따라 개설된 청도∼밀양 간 국도 25호선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월곡리에 이른다. 월곡리에서 다시 남쪽 원리 쪽으로 가면 도로 좌측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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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에 있는 효자각.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563에 위치한다. 대전 2리 경로 회관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대전 1리 영농회 농산물 집하장 방향으로 약 160m 정도 이동하여 길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봉강재 우측에 있다. 1930년대 경암(慶庵) 예조학(芮祖學)의 효행을 칭송하기 위해 의흥 예씨(義興芮氏)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비각은 단칸[單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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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에 있는 재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839에 위치한다. 청도 전자 고등학교 정면의 국도 902호선을 따라 각남면사무소 방향으로 약 1,100m 정도 가다 이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대전리로 들어가면 나오는 대전 1리 영농회 농산물 집하장에서 약 150m 더 들어간 상대전 마을 안에 있다. 의흥 예씨 문중에서 독지당(獨知堂) 예석훈(芮碩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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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과 비각. 김종직(金宗直)의 제자로 무오사화(戊午士禍)·갑자사화(甲子士禍)에 희생된 박한주(朴漢柱)[?∼1504]의 여표비(閭表碑)이다. 박한주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迕拙齋)이다.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서 출생하여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연산군의 정치를 간하다 무오사화 때 평안도 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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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서당.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위치한다. 대구에서 청도 방향으로 난 국도 20호선을 따라 오다가 용암 온천 입구에서 우회전하여 산길을 따라 약 200m 정도 이동하면 오부실 마을이 있다. 마을 가운데 있는 오부실 경로당의 동편 길 건너편에 서당이 있다. 아산 장씨 복암(復庵) 장화식(蔣華植)[1871∼1947]이 후학을 교육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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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 450에 있다. 이서면사무소에 팔조령 방향으로 난 국도 30호선을 따라 약 950m 정도 이동하면 학산 1리 노인 회관이 길 우측에 있고, 노인 회관의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마을 야산으로 가면 용강 서원이 자리 잡고 있다. 충숙공(忠肅公) 박익(朴翊)[1332∼1398]과 임진왜란 당시의 14의사(義士)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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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하평리에 있는 재사. 이기는 자가 요장(堯章), 호는 용산재(龍山齋) 또는 취선(醉仙)이며, 학행과 덕행이 높아 용산 서당에서 후학 지도에 힘썼다. 이후 후손들이 이기를 기리기 위하여 용산재를 건립하였다. 후손들이 선조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1724년에 건립했고, 1926년 중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매전면에서 국도 20호선을 타고 동산리를 거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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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용천사에 있는 불전. 용천사는 창건 당시 화엄종 10대 사찰로 3,000여 명의 승려가 수도하였고, 소속 암자 백련암(白蓮庵), 극락암(極樂庵) 등 47개소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현재도 곳곳에서 그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용천사 대웅전은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매우 웅장한 건물로서 기둥 목재는 아름드리 칡덩굴을 사용하였다. 또 법당 안에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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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에 있는 사당.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 32에 위치한다. 청도 전자 고등학교 전면의 지방도 902호선 맞은편의 청도 전자 고등학교 생활관 사이의 길을 따라 명대리 나북 마을까지 약 3,000m 정도 들어가면 야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김해 김씨 문중에서 모암(慕庵) 김극일(金克一)[1382∼1456]을 기리기 위해 1670년에 건립하였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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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에 있는 조선 시대 주거 건축. 운곡(雲谷) 김몽로(金夢魯)[1828∼1884]의 생가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342-2에 있는데 운문면사무소에서 순지리 방향으로 난 69호선 국도를 따라 약 2,500m 정도 이동하면 길 좌측에 있다. 운곡 김몽로의 생가인데, 운문댐 건설로 인해 1993년에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운곡 정사란 당호는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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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밀성 박씨 정자. 운수정은 매전면 동산리 동창천변의 창벽 위에 있는 정자이다.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와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이 정사를 마련하여 운수정이라 하고 유생들에게 학문을 전수한 곳이다. 김대유, 박하담 사후에는 이곳에 위패를 봉안하고 향현사(享賢祠)라 하였다가, 선암 서원이 창건된 뒤 위패를 이향했다. 매전면사무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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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에 있는 재실. 취죽당(翠竹堂) 김응명(金應鳴)[1593∼1647]과 그의 아들 운계(雲溪) 김주(金柱)[ 1612∼1678]를 모시는 재실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342-2에 위치한다. 운문면사무소에서 순지리 방향으로 난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을 따라 약 2,500m 정도 이동하면 길 좌측에 있다. 취죽당 김응명과 아들인 운계 김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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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 있는 묘재. 김업은 호는 여준(汝俊)으로 후손들이 선조의 유덕을 추모하는 묘재와 문중 회합을 위해 1853년에 건립했고, 2003년 대대적인 개·보수를 했다. 매전면에서 청도읍 쪽으로 국도 20호선을 타고 동산리, 하평리, 상평리를 지나 관하 2리 원정자 마을을 지나면 우측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으로 넘어가는 지방도가 나온다. 이 지방도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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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재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 195에 위치한다. 대구에서 청도 방향으로 난 국도 25호선을 따라오다가 청도 월곡 휴게소에서 약 200m 직진하다 좌회전하여 박월교를 건너면 야산 아래에 있다. 칠성 이씨 문중에서 이수(李洙)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1780년에 건립하였다. 재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주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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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밀성 박씨 문중의 재사. 박하청(朴河淸)은 본관이 밀성(密城), 자는 응주(應周), 호는 성와(城窩)이다. 송은(松隱) 박익(朴翊)의 현손으로 효행이 뛰어났으며, 벼슬은 예조 정랑(禮曹正郞)을 지냈다. 증직은 통훈대부 사헌부 지평(通訓大夫 司憲府 持平)을 받았다. 후손들이 선조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1900년에 건립했다. 금천면 내에서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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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있는 현대식 극장. 내호리는 청도천과 동창천이 합류해 밀양강으로 흐르는 합수 지점에 경상남도 밀양시와 접한 경계 마을이다. 예전부터 이곳은 우체국, 경찰지서, 청도읍 출장소, 유천 시장 등이 있을 정도로 큰 상권이 형성되었던 마을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내호리에는 시장터와 옛 유천 극장, 정미소, 유호리 폐철도 부지 등이 남아 있다. 유천 극장은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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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 산17-5에 있다. 풍각 초등학교 정면에 있는 지방도 902호선을 따라 각북면사무소 방향으로 약 3.5㎞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 야산자락 아래에 있다. 의흥 예씨 문중에서 독석암(獨石庵) 예인상(芮仁祥)을 기리기 위해 1914년에 건립하였다. 전면에 세운 3칸 규모의 산형 대문(山形大門)을 들어서면 정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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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비각.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11-3에 위치한다. 신기역 앞을 지나는 국도 25호선을 따라 월곡 삼거리 방향으로 약 440m 정도 이동하면 길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이종권(李鍾權)의 처인 경주 최씨의 열행을 칭송하기 위해 1934년에 최씨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비각은 단칸[單間] 규모의 맞배 기와집이다. 주위에는 방형의 블록 담장을 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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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비각.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 792-2에 위치한다. 각남면사무소 앞의 국도 20호선에서 서원리 방향으로 약 340m 정도에 있는 신서 농협 주유소 앞면으로 난 길로 좌회전하여 약 700m 들어가면 길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효행으로 동몽교관(童蒙敎官) 조봉대부(朝奉大夫)에 증직된 이택준(李宅俊)과 처인 현풍 곽씨(玄風 郭氏)의 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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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있는 서원.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워 선무원종일등공신에 책록된 삼우정(三友亭) 박경신(朴慶新)[1539∼1594]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박경신은 자는 중선, 호는 삼우정, 본관은 일성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 773에 있다. 동곡 삼거리에서 운문면사무소 방향으로 난 국도 20호선을 따라 약 2.6㎞ 가면 방지 초등학교가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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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에 있는 서원. 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학문과 덕행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85에 위치한다. 대구 팔조령에서 청도 방향으로 난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을 따라 오다 이서면사무소를 지나 약 1,250m 직진한다. 여기서 이서교를 건너기 전에 우회전하여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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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에 있는 비각. 정내헌(鄭乃憲)의 효행을 칭송하기 위해 오천 정씨 문중에서 건립한 효자각이다. 내헌(乃憲)은 정환주(鄭煥冑)의 자이다. 호는 양심재(養心齋)이며, 포은 정몽주의 후예이다. 정동채(鄭東采)의 아들로 기품이 순수하고 재지가 총명하여 학문에 전력하고 가훈을 이어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였다. 어머니가 병환이 들자 주야로 간호하고 정성을 다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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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열녀각.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410-1에 위치한다. 덕촌 초등학교 전면에 있는 지방도 902호선을 따라 오산 2리 방향으로 약 1.5㎞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조말남(曺末男)의 열행을 칭송하기 위해 1842년 현풍 곽씨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비각은 원래 단칸[單間] 규모의 맞배 기와집이었으나, 최근에 지붕을 강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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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에 있는 효자 정려각.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 299에 위치한다. 진라 1동 새마을 회관 전면에 있는 국도 25호선을 따라 청도 소싸움 경기장 방향으로 약 1㎞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에 있다. 1879년(고종 16)에 나라에서 조창봉(曺昌鳳)에게 정려를 내리자, 이를 칭송하기 위해 창녕 조씨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효자각은 단칸[單間] 규모의 맞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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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서원. 일청재(逸淸齋) 박호(朴虎), 모효재(慕孝齋) 박지현(朴之賢), 경양재(景陽齋) 박태고(朴太古), 죽옹(竹翁) 박중채(朴重采)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270에 있다. 대구 팔조령에서 청도로 지나가는 30호선 국도를 따라 오다가 이서면 덕신 경로 회관에서 우회전하여 약 1,500m 정도 신촌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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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 있는 정자. 김희찬(金熙瓚)은 본관은 경주, 자는 평원(平元), 호는 지산(智山)이며, 월간(月澗) 김처형(金處衡)의 후예이다. 어릴 적부터 효심이 지극하여 병상의 부친을 10년 동안 간호하고 보살펴 정성을 다하였다. 시묘하는 3년 동안 호랑이가 매일 나타나 김희찬을 보호하였다고 전한다. 벼슬은 참봉(參奉)에 올랐고, 사후에 동몽교관(童蒙敎官)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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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에 있는 밀양 박씨 문중의 재사. 박장덕(朴章德)을 추모하고, 밀양 박씨 문중의 모임 및 회합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후손이 1908년에 건립한 건물이다. 경산∼청도 간 지방도 987호선을 따라 가면, 금천면 사전 1리 남전 마을 앞에 동곡천을 건너는 사전교가 나온다. 사전교를 건너자마자 부일천을 따라 대국사 쪽 도로를 타고 700m 정도 가면 대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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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근대 면사무소 건물. 1930년대에 건립된 장방형 평면의 면사무소 본관 건물로 남향 배치된 ‘一’자형 단층 목조 건물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 600-1에 위치한다. 각남면사무소 정면의 국도 20호선을 따라 차산리 방향으로 약 1,700m 직진하여 지방도 902호선과 만나는 곳에서 우회전하여 약 200m 정도 이동한다. 그리고 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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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 있는 재사. 임계량(林啓良)은 자는 진식(震植)이며, 1640년(인조 18)에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났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 입향해 시거하다 1684년(숙종 10)에 죽었다. 사후 통정대부 용호위 부장군(通政大夫 龍驤衛 副護軍)이 증직되었다. 기룡재(起龍齋)는 임계량의 아들인 가선대부 임건원이 부친의 추모하고 자신의 학업과 자손의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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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대비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 대비사는 566년(신라 진흥왕 27)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박곡리 마을에 건립되었는데 고려 시대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사찰의 배치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향로전과 요사채를 두었으며, 대웅전의 우측 뒤편에는 삼성각이 위치하고 있다. 대비사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상이 있으며, 16세기경에 세운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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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대적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대적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876년(신라 헌강왕 2) 보조 선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초기 보양이 중창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탄 뒤, 1635년 3칸의 암자를 짓고 대적사라 칭하면서 중건하고 1689년(숙종 15) 성해(性海)가 중수하였다. 그러나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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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주택.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默)[1814∼1875]의 동생인 운서(雲西) 박기묵(朴起默)[1830∼1911]이 건립한 가옥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위치한다. 금천면사무소 앞의 지방도 919호선을 따라 매전면 방향으로 약 1,100m 정도 이동하면 길가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운서 박기묵이 합천 군수로 재직하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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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주택.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默)[1814∼1875]의 손자인 지암(旨巖) 박내현(朴內鉉)[1861∼1896]이 별서(別墅)로 건립하였던 것이다. 박내현의 둘째 아들인 명중(明重) 박순희(朴淳憘)[1896∼1934]가 입주하면서 명중 고택(明重 古宅)이라 하였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위치한다. 금천면사무소 정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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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별장. 청도 삼족대(淸道 三足臺)는 김대유(金大有)[1479∼1552]가 관직을 그만두고 우연(愚淵)이 있는 운문산 아래 별장을 지어 살았던 곳이다. 김대유의 본관은 김해이고 제학 김준손의 아들이며,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의 조카이기도 하다. 김대유의 자호(自號)를 삼족당(三足堂)이라 하였는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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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주택. 조선 후기에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默)의 둘째 아들 박재소(朴在韶)[1840∼1873]가 분가하면서 건립한 가옥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위치한다. 금천면사무소에서 신지리 방향으로 난 지방도 919호선을 따라 오다, 신지 1리 새마을 회관을 약 70m 정도 못 가 길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19세기에 건립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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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주택과 정자. 운강 고택은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1479∼1560]이 은거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던 곳에 1809년에 후손인 박정주(朴廷周)[1789∼1850]가 분가하면서 건립한 조선 후기 주택이다. 만화정은 운강 고택의 부속 건물로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默)[1814∼1875]이 1856년 건립한 정자로 수학을 강론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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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주택. 조선 후기에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默)의 셋째 아들인 박재충[1850∼1869]이 분가를 하면서 건립한 가옥(家屋)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위치한다. 금천면사무소에서 신지리 방향으로 난 지방도 919호선을 따라 오다 신지리 새마을 회관 약 500m 전, 길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1865년에 착공하였으나 박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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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있는 조선 시대 주택. 조선 후기에 궁중 내시(宮中 內侍)로 정3품 통정대부에 올랐던 김일준(金馹俊)[1863∼1945]이 낙향(落鄕)하여 건립한 주택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위치한다. 금천면사무소에서 운문면사무소 방향으로 난 국도 20호선을 따라 가다가 길 좌측에 있는 방지 초등학교에서 약 160m 직진한 후, 우회전하여 들어가 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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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임진왜란 때 불탄 이후, 1994년 현재의 대웅보전을 신축하기까지 대웅보전의 역할을 하였던 건물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두고 있는 불전이다. 정면 3칸·측면 3칸의 9칸 규모의 다포계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1985년 1월 8일 보물 제835호로 지정되었다. 운문사 내 만세루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전각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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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에 있는 누각. 운문사 구 대웅보전 동편에 있는 누각 건물로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다. 운문사 중심 영역에 있는 구 대웅보전 동쪽에 있다. 구 대웅보전과 동일하게 남향을 취하고 있으나, 구 대웅보전의 주향과는 달리 남서쪽으로 약간 더 틀어져 배치되어 있다. 2006년 구 대웅보전 해체 수리 시 상량문과 함께 「순치 십이년 대웅전 중건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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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있는 근대 주택. 현대 시조의 격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조 시인인 이호우(李鎬雨)[1912∼1970]와 여동생인 이영도(李永道)[1916∼1976)가 태어나고 성장한 주택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259-24에 위치한다. 국도 58호선을 따라 내호리로 가다 유천교를 건넌 후 우측의 항일 독립 의거 추모탑이 있는 곳에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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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 적천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적천사는 664년(신라 문무왕 4)에 원효 대사가 창건하고, 828년(흥덕왕 3)에 심지 왕사가 중건하였다고 알려진 사찰이다. 적천사 대웅전은 천왕문과 조계문을 지나 사찰의 중앙에 남향으로 있다. 좌우에는 적묵당과 명부전이 있고, 뒤에는 좌우로 조사전과 영산전이 있다. 청도읍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방면 국도를 타고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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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주택. 조선 시대 사림파(士林派)의 대표적 인물인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의 종택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145-1에 있다. 각남 교차로에서 이서면사무소 방향으로 난 30호선 국도를 따라 들어가다가 좌측 금촌들 건너에 백곡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백곡 마을 백곡리 경로 회관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가다 약 50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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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아 건축. 조선 시대 관아 건물의 하나로 청도 지방의 일반 행정 업무를 보던 중심 건물이다. 동헌은 아사(衙舍), 군아(郡衙), 현아(縣衙), 시사청(視事廳)으로 불리는데, 생활 처소인 내아(內衙), 즉 서헌(西軒)의 동편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동헌이라고 부른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158-2에 위치한다. 화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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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조선 시대 읍성. 청도읍성은 고려 말에 토성으로 초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 기록으로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인 1591년(선조 24) 왜적의 침입에 대비해 전국 읍성을 대대적으로 수리할 때 크게 수축했다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큰 폐해를 입었고, 그 이후 성벽 및 성문 등의 시설이 건립과 소실을 반복해 오다가 일제 강점기 때 철거되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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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건물. 향교는 조선 시대 청도 지역에 유학을 교육하기 위한 관학 교육 기관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 48에 있다. 화양읍사무소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화양 삼거리 방향으로 약 150m 정도 간 후, 석빙고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약 400m 정도 들어가면 청도 향교가 있다. 청도 향교는 현재 남아 있는 문헌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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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있는 철성 이씨 문중의 재사. 철성 이씨(鐵城 李氏) 문중에서 자손의 교육을 담당하던 서당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재사로 사용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 범매 마을 동쪽의 구릉에 있다. 청수재는 1880년경 서당으로 건립되었다. 해방 후에 현 위치로 이건하여 철성 이씨 종사로 사용하고 있다. 입지는 농로 옆의 완만한 경사지에 토석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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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옥. 19세기에 건립된 안채, 사랑채, 고장채로 구성된 ‘ㄷ’자형 가옥이다. 운문호에서 산내면으로 향하는 국도 28호선을 따라 가다 지촌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지방도 921호선을 따라 가면 봉하교가 나온다. 이 봉하교 약 135m 전에서 정상리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들어가면 삼베 마을 초입에 최병수 가옥이 자리 잡고 있다. 최병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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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에 있는 선재. 금천면에서 운문댐 쪽으로 국도 20호선을 타고 운문교를 건너 운문댐 곁으로 난 지방도 985호선을 타고 순지리를 지나 방음리 바깥 말음 마을을 지나 900m가량 가면 북쪽으로 난 갈림길이 나온다. 이 갈림길로 운문댐 상류의 운문천에 오진교를 건너 조금 들어가면 오진리 용방 마을이 나온다. 용방 마을에서 동쪽으로 숲안 마을을 지나 금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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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 있는 재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427에 위치한다. 각남면사무소 정면의 국도 20호선을 따라 이서 삼거리 방향으로 약 800m 가다 좌회전하여 이실 마을로 들어가면 마을 내에 신당 1리 경로 회관이 있다. 이 신당 1리 경로 회관에서 야산으로 약 300m 정도 가면 길 좌측에 있다. 의성 김씨 문중에서 입향조인 김경원(金慶元)의 묘를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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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 있는 상여를 보관하는 집. 상여집은 마을의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상여를 보관하는 장소이다. 일반적으로 상여와 상여집은 마을 주민들이 ‘계’ 형태의 사회 조직을 운영하여 시설의 관리 및 일체 경비를 충당한다. 각남면사무소에서 화양읍 방면으로 국도 20호선을 따라 2㎞ 정도 지나면 각남 교차로가 나온다. 각남 교차로 남동쪽 소로를 따라 1.6㎞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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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엽리에 있는 재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엽리 583에 위치한다. 칠엽 2리 경로당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월납골 방향으로 약 500m 정도 이동하면 길 좌측에 있다. 밀양 박씨 문중에서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1479-1560]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1910년에 건립한 재사이다. 재사는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전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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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에 있는 재실. 윤종충은 자가 효겸(孝謙), 호는 태안(泰安)이다. 조선 명종조에 삭주 부사, 형조 참의의 벼슬을 지냈고, 파평 윤씨 청도 입향조이다. 매전면 용산리는 대략 1580년경에 파평 윤씨 윤흥극(尹興極)이 입촌하여 정착한 곳이다. 매전면에서 지방도 987호선을 타고 남쪽으로 2.5㎞ 가량 내려가 북지리 북지 마을을 지나면 신도로와 구도로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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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 183에 위치한다. 화리 경로당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일곡리 방향으로 약 350m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의 야산 자락 아래에 있다. 1977년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전면에 세운 3칸 규모의 산형 대문(山形大門)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으로 5칸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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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금촌리에 있는 재사. 현룡재는 지암(砥岩) 이결(李潔)이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현 위치의 동쪽에 있는 풍양지(豊壤池) 앞에 서당으로 건립하였다. 그 후 1907년 후손들이 현 위치로 이건하여 조상의 유덕을 추모하는 제사와 문중의 대소사를 의논하는 장소로, 또한 자녀들의 충효 교실로 활용하고 있다. 이서면소재지에서 팔조령을 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으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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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 있는 재실. 이요재(二樂齋) 장방익(蔣邦翼), 양헌(養軒) 장방호(蔣邦豪), 국헌(菊軒) 장방한(蔣邦翰)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재실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 1238에 위치한다. 칠성리 경로 회관의 세 갈래 길에서 좌측의 항주 마을 방향으로 약 1,100m 정도 이동하면 야산 아래에 있다. 아산 장씨 문중에서 이요재 장방익, 양헌 장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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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 759-1에 위치한다. 남산면에서 동곡리 방향으로 난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을 따라 가다 갈고개 휴게소 식당 쪽으로 우회전하여 약 300m 정도 이동하면 길 좌측에 있다. 황강 서원은 1895년 충장공(忠壯公) 천만리(千萬里)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임진왜란 당시에 명나라 장수인 천만리는 총독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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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재실. 박규는 본관이 밀성(密城), 자는 계헌(季獻), 호는 경암(敬庵)으로 소요당 박하담(朴河淡)의 증손이다.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덕행 또한 높아 명리를 바라지 않고 향리에 은거하며, 후학의 계도에 힘썼다. 사림의 천거로 호조 좌랑(戶曹佐郞)에 증직되었다. 완산 류연즙(柳淵楫)의 기문이 남아 있다. 황연재는 후손들이 선학을 추모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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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서원. 두촌(杜村) 박양무(朴陽茂), 화은(華隱) 박계은(朴繼恩), 호재(湖齋) 박맹문(朴孟文), 농암(聾巖) 박란(朴鸞)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611에 있다. 가창면에서 이서면 방향으로 난 30호선 국도를 따라 가다 이서 덕신 경로 회관에서 우회전하여 약 300m 정도 이동하면 길 우측에 위치한 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