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2047
한자 落臺瀑布
이칭/별칭 범곡 폭포,약수 폭포,낙대 약폭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집필자 여수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폭포
높이 30m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자연 폭포.

[개설]

청도의 진산(鎭山)인 남산(南山)의 중턱에 있는 높이 30m의 폭포로 청도 팔경 중의 하나이다.

[명칭 유래]

낙대 폭포가 있는 주변 계곡이 범곡이라 불리며 범곡 폭포라고도 불리지만, 예로부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약수 폭포(藥水瀑布) 또는 낙대 약폭이라고도 불린다.

[자연환경]

남산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 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이 절경이며, 가을은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절경을 이룬다.

[현황]

남산 등산로 중턱에 위치하며, 청도군청에서 각북면 방면 읍성 가기 전 등산로로 올라갈 수 있다. 입구에서 약 1.5㎞ 올라가면 안내소에 닿게 되고,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협곡 안 계곡을 따라 6~7여 분 올라가면 폭포에 이르게 된다. 낙대 폭포에 이르기까지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소형차 10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변 운동 시설과 벤치 등 쉼터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청도 군민들이 건강을 위하여 자주 애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과 함께 여름철에는 폭포를 맞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으며, 입구에는 낙대 폭포의 효험에 대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참고 문헌]

『청도 군지』(청도군청·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 2005)

청도군청 홈페이지 (http://www.cd.go.kr/)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8.13 일부 용어 수정 매표소 -> 안내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