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었던 청도군 지역 생활체육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7월 1일에 청도군 생활 체육 협의회가 창립되었다.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됨에 따라, 2016년 3월 24일 청도군 체육회와 청도군 생활 체육회는 해산하여 (통합)청도군체육회로 출범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도 군민의 생활 체육 풍토를 조성하고 청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7330 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을 전개하고, 생활 체육의 적극적인 홍보를 담당하였으며, 각종 생활 체육 대회를 지원하였다.

또한 각종 생활 체육 대회의 활성화, 신규 동호회 구성 및 실명화, 생활 체육 소외 계층 지원, 생활 체육 지도자의 효율적인 관리 및 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더불어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요가 등의 프로그램의 지도자를 각 읍·면에 파견하여 생활 체육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원활히 운영하였다.

청도군 생활 체육회는 봉화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2012년 제13회 연합 회장기 국민 생활 체육 전국 생활 체조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 36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 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박일량 지도자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또한 상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 체조 대회’에서 생활 체조[화양읍 팀], 댄스 체조[청도읍 팀] 등에 출전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여 청도군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현황]

2012년 당시 청도군 생활 체육회는 회장 1명, 부회장 7명, 사무국장 1명, 감사 2명, 이사 18명, 일반 생활 체육 지도자 4명, 어르신 전담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청도군 생활 체육회는 테니스를 비롯하여 총 18개 종목의 연합회를 구성하여 운영 지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