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1962년 7월 18일에 설립된 교회로 청도군 내에서 손꼽히는 교회로 성장하였다. 당시 신읍 교회(新邑 敎會)의 시무 장로였던 서도학 장로 외 62명의 신자가 서 장로 자택 2층에서 박영묵 목사와 함께 첫 예배를 거행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변천]

대성 교회가 간행한 1993년도 교회 요람에 실린 연혁에 의하면 1962년 7월 22일 주일 낮 예배 시 분립을 선포하고 당시 여전도사 김순남과 함께 서도학 장로 주택 2층에서 강사 박영묵 목사와 함께 62명의 교인으로 예배를 거행했다고 한다. 교회 이름을 청도 땅의 옛 이름을 따서 대성 교회(大城 敎會)라 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주일 낮 예배를, 오후 3시 30분에 주일 오후 예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수요 성령 집회를 진행한다. 또한 새벽 5시에는 매일 새벽 기도회를 열고 있다.

교회에는 주일 학교가 있으며, 학생회, 청년회, 남녀 전도회 등이 조직되어 있다. 해외 선교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도 유대 관계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당회장은 청도군 민방위 소양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도 경찰서 경목 활동에서부터 784부대 장병들을 향한 군 선교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현제 국내 선교로는 청도 지역 내 군부대와 경찰서 및 지구대를 대상으로 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부식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성 교회는 2004년 중국 단기 선교를 처음 시작하면서 2004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캄보디아 선교, 2009년에는 태국 선교를 하는 등 해외 선교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담임 목사는 방인용이며, 신도 수는 220여 명이다. 교회는 공동 의회, 당회, 제직회, 협의 기관으로 나누어져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