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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사랑 운동 상품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363
한자 淸道-運動商品券
이칭/별칭 청도 사랑 상품권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2006년 6월 23일연표보기 - 청도 사랑 운동 상품권 제정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상품권.

[개설]

2004년 이후 지방 자치 단체들이 지역 자본 보호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역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2004년에 포항 죽도 시장 번영회가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이후 자치 단체들이 직접 나서 지역 재래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청도군을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행한 상품권은 재래시장 전용과 지역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단위 상품권으로 나누어진다. 상주 중앙 시장과 포항 죽도 시장은 상인 단체가 직접 발행하였다. 경상북도 청도군, 문경시와 군위군, 성주군, 울진군, 칠곡군 등은 자치 단체가 직접 발행한 사례이다.

[제정 경위 및 목적]

청도군의 청도 사랑 운동 상품권[청도 사랑 상품권]은 2006년 6월 23일에 지역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금을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하여 지역의 상가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청도 사랑 상품권은 제정 시작 연도인 2006년 6월 23일 액면가 5,000원 권과 1만 원권 등 8억 원을 처음 발행하여 5억 1000만 원을 판매하였다. 그 후 2007년에 9억 5000만 원, 2008년에 10억 7000만 원, 2009년에 12억 3000만 원으로 판매액이 증가하였으며, 2010년 이후부터 판매액이 일정한 수준에서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11월 현재까지 총 발행액은 85억 원이며, 총 판매액은 64억 원이다.

[내용]

청도 사랑 상품권 은 지역 내에서 소비 활동을 촉진시켜 지역 상가 활성화시키고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정하였다. 이러한 목적 아래 상품권 취급 가맹점을 점차 확대시켜 2012년 현재 230곳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음식점과 이용 업소 및 미용 업소, 목욕탕, 마트, 슈퍼, 주유소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에서도 가맹점에 가입하여 다양한 곳에서 현금처럼 상품권이 통용되도록 하고 있다. 2012년 현재 발행권은 5,000원권과 1만 원권이 있다. 상품권은 청도군청 산업 산림과[054-370-6235]에서 판매하고 있다. 상품권은 청도 지역 가맹점이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액면가 80% 이상 사용 시에 잔액은 환불된다.

청도군은 상품권 이용 확산을 위해 청도 사랑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래서 상품권 처음에는 행정 기관 주관 행사의 시상금이나 아동 급식 지원 등에 사용되었으나, 차츰 각종 홍보 활동을 통해 학교나 기관 단체에 전파되었고, 기업체에서도 사원들에게 상품권 사용을 권장하여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청도군 산하 공무원은 매월 월급에서 10만 원∼25만 원까지 공제하여 상품권을 구입, 지역 상권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도 사랑 상품권 은 크게 볼 때 청도 사랑 범 군민 운동의 일환으로 제정되었다. 지역의 상권과 문화를 올바로 인식하여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제도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 청도군 산업 산림과 제공 자료
  • 청도군(http://www.c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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