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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338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윤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생산지 해살 다문 토마토 농원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눌미리
생산지 천우 농장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1리지도보기
성격 채소류
용도 식용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되는 가지과 한해살이풀의 열매.

[개설]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서부 고원 지대로 전세계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토마토의 종류는 5,000가지가 넘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중 약 20여 종을 재배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끊임없는 교배를 통해 좋은 품질과 뛰어난 맛, 풍부한 영양을 가진 새로운 종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다.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 가량이 들어 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많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특히 라이코펜(lycopene)이 주성분이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7∼12㎎% 들어 있다.

[연원 및 변천]

토마토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반덩굴성 식물 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다. 16세기 초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무렵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하고 있다.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차츰 영양가가 밝혀지는 한편 밭에서 재배하여 대중화되었다. 여름철에 생산되나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는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토마토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시설 재배로 연중 출하되고 있다. 청도군 금천면 천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천식은 2005년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셀레늄 천혜 녹즙과 목초액을 살포하여 재배한 셀레늄 기능성 토마토를 개발하였다. 새벽이슬 영농 조합에서는 갑각류에 포함되어 있는 키틴을 인체에 쉽게 흡수되도록 가공한 물질인 키토산 성분을 함유시킨 토마토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1년 현재 청도군에서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는 농가는 11호이며, 6만㎡ 면적에서 281톤을 생산해 15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을 이용한 시설 재배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재배 농가들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키토산 토마토, 셀레늄 기능성 토마토, 유럽산 품종 재배 등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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