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에 있는 한국 수자원 공사 산하 경상북도 지역 본부 운문권 관리단.

[설립 목적]

한국 수자원 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운문권 관리단은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여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대구광역시·경상북도민의 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월에 한국 수자원 공사 금호강 용수 관리 사무소로 개소하였다. 2006년 1월 1일 경북 지역 본부 운문 수도 센터로 개편되었다가 2007년 1월 1일에 한국 수자원 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운문권 관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수자원 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운문권 관리단은 1994년부터 용수 공급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대구광역시, 경산시, 영천군, 청도군에 연간 총 8,400만 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운문댐과 수도 및 소수력 발전 시설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수도 시설 자동화 및 운영 체계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운문댐은 수질이 좋은 원수를 보유하고 있어 매월 실시하는 수돗물 품질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고 있다. 운문권 관리단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운문댐 주변의 청도군, 경주시, 경산시 일대에 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동 영농 시설, 농기계 구입, 농로, 용수로 공사 지원 등의 소득 증대 사업과 의료기구 구입, 마을 회관, 경로당 건립 지원 등의 생활 기반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등의 주민 생활 지원, 원어민 강사, 장학금, 교육 기자재 지원 등의 육영 사업도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4월 현재 단장 아래 관리 팀과 공사 팀을 두고 있으며, 총 3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