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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574
한자 淸道道一故宅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선암로 465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난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99년연표보기 - 청도 도일고택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92년 11월 26일연표보기 - 청도 도일고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71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13년 4월 8일연표보기 - 청도 도일고택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5호로 승격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청도 도일고택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현 소재지 청도 도일고택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선암로 465지도보기
성격 주거 건축
양식 납도리형
정면 칸수 6칸[안채]|5칸[사랑채]
측면 칸수 1칸[안채]|1칸[사랑채]
소유자 박승현
관리자 박승현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주택.

[개설]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默)[1814∼1875]의 동생인 운서(雲西) 박기묵(朴起默)[1830∼1911]이 건립한 가옥이다.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위치한다. 금천면사무소 앞의 지방도 919호선을 따라 매전면 방향으로 약 1,100m 정도 이동하면 길가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운서 박기묵이 합천 군수로 재직하던 1899년 건립한 가옥이다. 박시묵의 손자 소유였다가 삼종제(三從弟)[8촌]인 박재수(朴在守)[1894∼1973]의 소유가 되어 박재수의 자(字)를 따라 ‘도일고택’이라 부른다. 1992년 11월 26일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71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우측 담장 사이에 난 동향한 대문채를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一’자형의 사랑채, 안채, 별당채, 헛간채가 튼 ‘ㅁ’자형의 배치를 취하면서 자리 잡고 있다.

안채는 부엌, 방, 마루, 방으로 구성된 정면 6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 기와집이며, 상부 가구는 홑처마, 납도리, 3량가이다. 대청의 전면은 완전히 개방되어 있고 뒷마당 쪽으로 쌍여닫이 판장문이 두 곳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안방 전면의 쪽마루 위쪽에는 2치 정도의 나무판자를 도리 방향으로 설치하여 시렁을 마련해 두고 있다. 대청 중심에 위치한 기둥은 원주를 세워 품위를 한껏 돋우었다.

사랑채는 광, 중문, 작은 사랑방, 큰 사랑방, 대청으로 구성된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이다. 상부 가구는 홑처마, 납도리, 3량가의 일반적인 간결한 수법으로 맞배지붕으로 처리하였다. 사랑채의 전면에는 사랑 마당, 뒤로는 안마당을 두고 있다.

별당채는 전면 4칸, 측면 1칸의 규모로 좌로부터 1칸의 도장, 1칸의 방, 2칸의 광을 두고 있다. 상부 가구는 홑처마, 납도리, 3량가이다. 별당채는 사방이 담으로 막혀 있어서 폐쇄성이 강하다. 외여닫이 판장문을 통해 안채로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헛간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인데 좌로부터 헛간, 외양간, 방앗간이 일렬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간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대문 양쪽에 1칸씩의 초당방과 고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유지 관리가 잘 되고 있다. 1992년 11월 26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71호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75호로 승격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는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는 영남 지방의 평지에 지은 대표적인 가옥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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