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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244
한자 長淵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매전면 장연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매전면 장연동에서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8.67㎢
가구수 72가구
인구[남,여] 147명[남자 75명, 여자 72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라 때 절인 장연사 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장연리라 하였다.

[명칭 유래]

신라 때의 큰 사찰이었던 장연사가 있었던 곳에 마을이 형성되어서 마을 이름을 장연리라고 한다. 또는 운문천[동창천] 가운데 장연이라는 넓고 깊은 소가 있어서 장연(長淵)이라 하였다고 한다. 한때 구만산 골짜기마다 암자가 있어서 절골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도군 상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장연동이라 하고 매전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장연동에서 장연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자연 환경]

동쪽 구만산 아래 서향으로 자리 잡은 장연리는 앞으로 운문천이 흐르고 있다. 운문천은 충적토를 많이 밀고 와서 강 건너 온막에 넓은 농경지를 선사하고, 물은 장연리 앞에서 휘돌아 예전리를 향해 흘러간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면적은 8.67㎢이고, 총 72가구에 147명[남자 75명, 여자 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매전면 남양리·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서쪽은 매전면 예전리, 남쪽은 매전면 내리, 북쪽은 매전면 온막리·호화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길명동(吉明洞), 계당동(桂塘洞), 고암동(考岩洞), 합산(合山)이 있으나, 합산은 외딴 집이 있고 고암은 서너 집이 살고 있다.

마을 앞 문전옥답은 대부분 대추나무 밭으로 바뀌었고,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진 밭에는 감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마을 서쪽으로는 지전리, 예전리, 온막리, 북지리를 지나는 국도 58호선이 인접하여 지나간다.

길명동에서 고암동으로 가는 숲속 큰 바위 위에 이 마을 사람인 철성 이씨 이주호의 구휼비가 서 있다. 마을 입구에는 보물 제677호로 지정된 청도 장연사지 동·서 삼층 석탑이 위치한다. 장연리 초입에 청도 학생 야영장이 생겨서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수련을 하고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서 이곳을 다녀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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