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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199
한자 鶴山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이서면 학산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이서면 학산동에서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62㎢
가구수 376가구
인구[남,여] 885명[남자 450명, 여자 435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이서면의 행정·교육 중심지로 1800년경 밀성 박씨 박윤덕이 정착했다고 알려져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병합된 학암(鶴巖) 그리고 모산(牟山)에서 ‘학’ 자와 ‘산’ 자를 따서 학산리라 하였다. 모산(牟山), 학암(鶴巖), 주암(珠巖) 등의 마을이 있다. 주암 마을은 중심 부분에 붉은 바위가 있어 주암이라고 한다. 이 붉은 바위는 고인돌로, 주민이 집을 짓기 위해서 개석을 들추는 과정에서 돌칼이 발견되었다. 학암은 지금 이서면사무소가 있는 장소에 학바위라는 큰 바위가 있어서 학암이라고 했다. 모산은 산을 의지하고 앉은 마을로 보리미라고 하는데, 높은 지역이라는 뜻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상북면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주암과 학암, 모산을 병합하여 학산동이라 하고 이서면에 편입하였다. 또한 각계리에 있던 상북면사무소와 신촌리의 상당 마을에 있던 차북면사무소를 합해서 학산리에 면사무소를 설치했다. 현재의 학산 2길 부근이 면사무소 자리였다. 또한 양원에 있던 시장(市場)과 경찰서도 옮겨 왔다. 이후 이서 초등학교이서 중학교, 이서 고등학교가 건립되면서 이서면의 교육 중심지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1988년 학산동에서 학산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자연 환경]

삼성산에서 내려온 한줄기의 지맥이 학산리에서 끝을 맺으며, 북쪽의 일부분만 빼고 모두 들이다. 옛날 이 주변에는 물이 귀해서 메추리 두 마리가 오면 한 마리는 굶고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논농사 짓기가 어려웠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면적은 1.62㎢이며, 총 376가구에 885명[남자 450명, 여자 4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화양읍 토평리, 서쪽은 이서면 각계리·수야리, 남쪽은 이서면 서원리, 북쪽은 이서면 금촌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모산, 학암, 주암 등이 있다.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학산리 동쪽을 남북으로 지나고 있다. 학산리 한가운데로 수야리로 통하는 길이 있고, 학산에서 풍각으로 가는 길이 있어서 칠성리로 돌아가지 않고도 풍각, 창녕으로 갈 수 있다. 또한 신기 교차로에는 화양읍 토평리로 갈 수 있는 길이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이서 초등학교가 있으며, 이서 보건 지소, 119 이서 지역대, 이서 우체국이 있다. 그린피스 버섯 농장이 있어 팽이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29호인 용강서원 충렬사14의사 묘정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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