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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156
한자 茶路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화양면 다로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9년 - 청도군 화양면 다로동에서 청도군 화양읍 다로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화양읍 다로동에서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6356㎢
가구수 107가구
인구[남,여] 245명[남자 119명, 여자 126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성현 남쪽에 있는 다로리는 고려 때부터 역(驛)이 있던 곳으로 13∼19개의 역을 관장하였다. 경부선 철도 건설 후 남성현 역사가 자리했던 곳이지만, 현재는 역사가 옮겨져 철도 부근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 되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다방동(多防洞), 노상동(路上洞), 노하동(路下洞)을 병합하고, 다방과 노상의 이름을 따 다로동이라 하였다.

다방동은 산등성이 여러 개가 불쑥불쑥 모[方]가 나게 돌출하여 많이[多] 나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또한 다방동은 청학(淸鶴)골이라는 별칭이 있다. 노상동과 노하동은 성현역길 위와 아래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청도군 차읍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다방동, 노상동, 노하동을 병합하고, 다방과 노상의 이름을 따 다로동이라 하고 화양면에 통합하였다. 이후 1979년 화양면화양읍으로 승격하면서 화양읍 다로동이 되었으며, 1988년 다로동에서 다로리로 이름을 바꿔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북쪽에 동학산이 높게 솟아 있고, 동쪽에는 용각산이 높이 솟아 있는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좁은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로 골이 좁아 논농사를 하는 경작지는 없는 편이며, 다른 지역에 비해 산에 감나무를 많이 심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면적은 1.6356㎢이며, 총 107가구에 245명[남자 119명, 여자 12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북동쪽은 화양읍 송금리, 남동쪽은 화양읍 삼신리, 서쪽은 이서면 칠곡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다방동, 노상동, 노하동이 있다.

국도 25호선경부선 철도가 다로리 남동쪽을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지나간다. 남성현역이 마을 끝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옛 길과 새 길이 갈라지는 경계 지점에 비석들을 많이 묻었는데, 약사암이 있어 그 주변을 아는 사람들의 표식이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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