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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045
한자 將六山
이칭/별칭 장육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천서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장륙산 - 경상북도 청도군∼경상북도 경주시
해당 지역 소재지 장륙산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지도보기
성격
높이 686m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와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의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장륙산(將六山)[686m]은 신라 때 여섯 장군이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라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며, 장육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장륙산에는 육장굴이라는 곳이 있는데 신라 장수 여섯 명이 수련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전한다. 굴 천정이 유달리 높고 들어가는 암괴 통문이 별도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절벽 위에서 남서향으로 열려 있어 전망이 특별하며, 굴 넓이는 약 33㎡[10여 평] 정도이다.

[자연환경]

장륙산은 낙동 정맥과 비슬 지맥의 분기점인 사룡산에서 남쪽으로 짧게 가지를 친 능선 상에 위치한다. 북쪽에는 사룡산, 구룡산, 서쪽에는 발백산 등이 있다. 장륙산 일대의 지질은 전반적으로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 및 분출에 의한 주산 안산암질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부는 반상 안산암이 분포하고, 주변부에는 안산암질암이 분포하며, 6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남쪽에는 동창천이 동에서 서로 흘러 운문호로 유입하고, 서쪽에는 사룡산에서 발원하는 지촌천이 남으로 흘러 운문호로 유입한다.

[현황]

장륙산의 서쪽에는 지촌천 유로를 따라 청도군 운문면과 영천시 북안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21호선이 밤재를 넘어 지나간다. 국도 20호선 동창천 방면 호반 휴게소에서 정상으로 이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경주 내칠리에서 오르는 길도 있다.

남서쪽에는 청도의 식수원인 운문댐이 있고, 남쪽에는 운문사가 있다. 장육산 9부 능선에는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393호로 지정된 청도 장육산 마애 여래 좌상이 있으며, 불상 근처에는 육장굴이 있다. 장육산 정상에는 돌을 모아서 만든 조산과 함께 입석이 세워져 있다.

[참고문헌]
  • 「1:25,000지형도」 -당리 도폭(국토 지리 정보원)
  • 한국의 산하(http://www.koreasanha.net)
  • 한국 지질 자원 연구원 지질 정보 시스템(http://geoinfo.kigam.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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