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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044
한자 四龍山
이칭/별칭 전방산(戰防山),전배이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천서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사룡산 - 경상북도 청도군∼경상북도 경주시∼경상북도 영천시
해당 지역 소재지 사룡산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지도보기
성격
높이 677m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와 경주시 산내면 우라리, 영천시 북안면 당리의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용 네 마리가 승천한 산이라고 하여 사룡산(四龍山)[677m]으로 불린다. 『조선 지도(朝鮮地圖)』의 영천과 경주 지도에 사룡산이 표시되어 있으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도 기재되어 있는 산이다.

삼국 시대에는 서쪽의 구룡산과 함께 군사적 요충지였다. 신라의 병사들이 이 산을 중심으로 적을 물리쳤다 하여 전방산(戰防山)이라고도 하였고, 전배이라고도 불렸다.

[자연환경]

사룡산은 낙동 정맥에 속하며 무려 146㎞에 달하는 비슬 지맥의 시작점이 되는 곳이다. 사룡산에서 서쪽으로 구룡산, 발백산, 대왕산, 선의산, 비슬산 등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낙동 정맥의 백운산, 고헌산, 가지산 등이 이어진다.

사룡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신라통의 건천리층이 먼저 퇴적된 후, 주사산 반암층이 이루어졌다. 사룡산과 인접한 주사산, 오봉산 등은 대부분 주사산 반암층이 분포하고, 6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건천리층이 분포하는 사룡산의 북서쪽 일대는 300m 내외의 구릉지성 산지를 이룬다.

남쪽 비탈에서 발원하는 지촌천이 서쪽의 구룡산과 남쪽의 발백산, 장륙산을 유역 경계로 남으로 흘러 운문호로 유입한다.

[현황]

지촌천의 골짜기를 따라 청도군 운문면과 영천시 북안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21호선이 밤재를 넘어 지나간다. 산행 코스는 사룡산과 능선을 함께 오르는 것이 대부분이며, 상리 마을 회관∼오솔길 합류점∼사룡산 정상∼오솔길 합류점∼541봉∼521봉∼부처 바위∼구룡산 정상∼무지터 갈림길∼두곡 저수지∼원점 코스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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